* The Vanality of Evil : 평범했던 사람들이 악당 권력과 악당 언론의 세뇌공작으로 선악에 대한 판별력과 판단력을 상실하며 역시 같은 악당들로 변해가는 과정을 히틀러 집권 당시 독일 국민들의 경우에서 연구한 논문에서 유래된 사회학 용어 악마들이나 할 수 있을 잔인한 500만명에 달하는 무고한 유태인 학살에 동조했던 독일인이 당시 독일 전체 국민들 중 무려 70% 이상이었던 사실을 도대체 어떻게 설명하고 이해해야 할지 아마 학자들 자신도 해답을 찿기가 쉽지 않았을 듯.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었던 대부분의 독일 국미들이 어떻게 왜 히틀러 나치당의 참혹한 학살을 지지하고 동참했는지, 어떠한 프로세스를 통해 평범한 국민들이 악마들로 변해갈 수 있었는지에 대한 '과정을 연구한 논문에서 히틀러 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