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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anality of Evil 위기의 대한민국 : 길냥이 초롱이가 두번째로 출산한 4마리 애기냥이들

* The Vanality of Evil : 평범했던 사람들이 악당 권력과 악당 언론의 세뇌공작으로 선악에 대한 판별력과 판단력을 상실하며 역시 같은 악당들로 변해가는 과정을 히틀러 집권 당시 독일 국민들의 경우에서 연구한 논문에서 유래된 사회학 용어 악마들이나 할 수 있을 잔인한 500만명에 달하는 무고한 유태인 학살에 동조했던 독일인이 당시 독일 전체 국민들 중 무려 70% 이상이었던 사실을 도대체 어떻게 설명하고 이해해야 할지 아마 학자들 자신도 해답을 찿기가 쉽지 않았을 듯.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었던 대부분의 독일 국미들이 어떻게 왜 히틀러 나치당의 참혹한 학살을 지지하고 동참했는지, 어떠한 프로세스를 통해 평범한 국민들이 악마들로 변해갈 수 있었는지에 대한 '과정을 연구한 논문에서 히틀러 집권..

2022년10월29일 이태원 참사

10월22일 토요일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어의없는 대참사가 이태원에서 발생 이태원 지역에서 열린 할러윈 축제에 참석했던 20-30대 젊은이들이 밀려 넘어지며 무려 154명(11월2일 현재 156명)이 압사하는 대참사가 발생, 전 세계의 주요 언론들이 (미국 CNN, 일본 NHK, 독일 DW, 영국 BBC 등등) 토요일 밤 10시30분경 부터 이를 실시간 속보로 전하기 시작한 참사의 현장이 너무 끔찍하고 너무 안타깝고 너무 속이 상해 한동안 할 말을 잃고 어안이 벙벙 ㅠㅠ 보수 정당에 빌 붙어 편향적인 보도를 일삼다보니 오죽하면 기자 쓰레기(기레기)라는 단어까지 생겼나 싶을 정도인 우리나라 주요 언론의 보도들은 더 이상 신뢰가 가질않아 중요한 이슈가 있는 사건사고들에 관한 보도는 외국 방송들을 참고하며 ..

위기의 대한민국

국민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고 있는 이해 불가능한 대통령의 비상식적인 행보가 계속되며 자신은 물론 대한민국의 대외 이미지 손상과 위상 실추가 현실이 되고있는 가운데 향후 석유 수급에 막대한 영향력을 쥐고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반 살만 왕세자가 이미 확정 발표되었던 대한민국 방문을 돌연 취소하고 일본만 방문한 후 그냥 돌아가버린 것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하지 않으면 설명 불가능한 상황이 아닌가 싶은데...글쎄요 경제 침체에 대한 경고들이 쏟아지고있는 가운데에도 뭐든 전 정권을 탓화고 오로지 전 정권을 엮어 넣을려는 검사 출신 대통령의 극우적이고 독단적인 통치 행태는 우려를 넘어 이렇게 가다간 나라가 진짜 망하는거 아닌가싶어 공포스럽기까지~~ ㅠㅠ * 이번 레고랜드 김진태 사태로 인한 금융 불안 여파가 어디까지 ..

2022년 늦가을(10월) 용문사 천년 은행나무 단풍 진행 상황

집에서 멀지않은 용문사 천년 은행나무의 2022년도 단풍 진행 상태를 내년 2023년 이맘때쯤 다시 참고하기 위해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2021년 11월1일 용문사 천년 은행나무 단풍 기록 https://moorlane.tistory.com/15711339?category=990073 용문사 천년 은행나무 : 전원의 만추 텃밭에 재미삼아 심었던 50포기의 배추들이 너무 잘 자라 속이 꽉 들어찼고, 지난 봄 나무시장에서 구입해 낑낑거리며 승용차 뒷 트렁크로 실어와 심었던 카나다 케스케이드 홍단풍 나무도 이번 moorlane.tistory.com 10월 22일 토요일: 채 날이 밝지않은 어스름한 새벽 오랫만에 용문사를 찿았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어둠 속에 잠긴 산사에는 경건함과 청량함이 한가득. 천년 은행나무..

고박원순 시장 : The Truth Will Out

박원순 시장을 죽음으로 몰아 넣었던 미투 성추행 고소 사건의 주인공인 여비서 김잔디(가명)가 박시장에게 보냈던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텔레그램 메시지가 포렌식 과정을 통해 지난주 새롭게 밝혀지며 여러 의혹들이 다시 증폭되고 있는 와중에, 중국 문화대혁명 당시 미쳐 날뛰던 홍위병들의 광풍처럼 우유부단으로 일관했던 문재인정권 내내 여성의 인권신장이란 미명아래 마구잡이로 자행됐던 엉터리 미투사건들로 인한 피해사례와 도덕적 진실들은 꼭 밝혀져야만 되고 언젠가는 반드시 밝혀지리란 확신 * 일부 문란한 여성들의 가짜 미투 사건들로 인해 보호 받아야 할 진짜 미투 피해자 여성들까지 의심의 대상이 되는 부작용이 심화되었고, 남자는 여자를 못믿고 여자는 남자를 못믿는 상대적 혐오 의식과 망국적 남녀 갈등이 특히 젊은..

GS 라이딩 & 어이없는 daum 카카오 통신망 먹통 상황

10월15일 토요일 데이터 센터 화재로 인해 시작된 daum 카카오 통신망 불통 사태가 10월18일 현재까지 4일간 계속되고 있는 와중에 티스토리 블로그 서비스가 일부 재개됐다는 공지를 보고 확인할 겸 지난 일요일 오랜만에 양평6번 국도변을 풀 스로틀로 한 바퀴 돌아본 GS 라이딩 사진 몇장을 포스팅합니다 * 메인으로 사용 중이라서 한시가 급한 daum 메일은 여전히 불통이고(10월18일 오전 5시18분 현재) 티스토리 블로그는 스킨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고 계시글 수정 프로세스도 완전히 복구되지는 않은 상태에서 일단 포스팅은 가능해서 그마나 다행(후첨 : daum 메일 10월19일 복구) * 지난 15여년간의 소중한 기록들이 담겨있는 daum 블로그를 지들 멋대로 폐쇄하면서 9월30일까지 블로그에 썼던 ..

길냥이 초롱이의 2번째 출산과 애기냥이들 이소 : 2022년9월26일

우리집 주변에서 살아가고 있는 길냥이 초롱이가 지난 9월26일 이웃 황토집 창고에서 2번째 출산을 했고 10월11일 생후 약 2주째인 갓난 애기냥이 4마리를 각각 한마리씩 입에 물고 우리집 뒷쪽 모토사이클 주차공간이었던 오픈개러지로 이소를 했습니다 (지난 4월 초롱이가 애기냥이 2마리 "행"과 "운"을 낳았던 곳도 바로 여기~~) CCTV 확인결과 오전 7시30분 처음 한마리를 물고 온 이후 마지막 4마리째 애기냥이를 물고온 것은 12시간 뒤인 오후 7시 30분경~~ 이소중인 초롱이와 애기냥이들 모습 (10월11일 CCTV 촬영) 올 4월 초롱이가 처음 출산했던 암컷 애기냥이 2마리 "행이"와 "운이"(둘의 이름을 합치면 "행운")는 따뜻한 봄날 봄냥이로 태어났기 때문에 얼어죽을 걱정없이 건강하게 잘 자..

타프 교체 & 야외 화로대 "치머니아" 시험 착화

여름 내내 요긴하게 사용했던 가든하우스 앞 아우터 타프를 걷어내고 안쪽에 보조로 쳤던 주황색 타프를 야외 화로대 연통의 열기로 부터 안전하게 이격시켜 (가든 하우스 처마 안쪽으로 좀 더 깊숙히 들여 설치) 눈 내리는 날 야외 화로대에 불을 때며 타프 아래에 앉아 눈 구경할 수 있을 정도의 쉘터 공간을 확보 (타프를 그대로 쳐 놓은 상태에서도 야외 화로대 사용이 가능하도록 조정한 것~~) 윗 사진의 주황색 타프는 사이즈도 작고 두께도 얇기 때문에 뜨거운 여름철 햇빛을 가리기에는 적합하지 않지만(여름철에는 이 황색 타프를 방수 기능이 없어진 낡은 아우터 타프 안쪽에 이중으로 쳐서 방수용으로만 사용) 겨울철에는 햇빛을 완전 차단시키지 않는 따스한 그늘을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겨울철 타프의 경우 눈만 막으..

여름 내내 너무 잘 사용한 낡은 타프 2 장

윗 사진의 가든 하우스 앞 렉타 타프는 구입한지 12년(or maybe 13-14년) 쯤 된 낡은 타프로 (아래 링크를 건 2010년 5월10일 블로그 텐트/야영 카테고리에 이 타프를 소개했던 글이 있는 걸 봐서 대략 그 시기쯤 구입한 듯~) 생물이나 무생물이나 덧없이 흐르는 세월을 이기는 장사는없다는 것을 증명하듯, 몇번 사용하지 않고 보관만 했던 제품인데 저절로 낡아 심실링도 떨어지고 실밥도 해져 방수 기능이 완전히 사라진 상태지만 다행히 UVP 코팅은 아직 살아있어 여름 내내 뜨거운 햇빛을 가리는 그늘막 용도로 완전 효자 노릇 ^^ https://moorlane.tistory.com/15710183?category=990058 타프(Tarp) 여름캠핑시즌이 닥아오면서 타프에 대한 스터디를 조금은 강..

2022년 10월의 잔디와 기온 변화 관찰 기록

2023 내년 잔디관리를 위한 참고용으로 황변 속도가 빨라지기 시작한 2022년 10월 4주간에 걸친 잔디마당의 변화를 사진과 동영상으로 기록 하기 링크는 양평에서 전원생활을 시작한 지 2년 차였던 작년 2021년 10월의 기온 변화와 잔디 황변화 진행과정과 상태를 기록한 포스팅으로 작년에는 10월17일 갑자기 추워지면서 영하의 기온으로 떨어졌다는 내용이 보입니다 https://moorlane.tistory.com/15711334?category=990073 갑작스런 겨울 : 아롱이 다복이 초롱이 10월 들어 가끔 반팔이나 반바지 대신 긴팔과 긴바지를 입어야겠다 싶었던 날들이 있긴 했지만, 햇빛을 피해 그늘을 찿는 시간이 더 많았던 "가을 폭염"이 계속되며 10월16일 토 moorlane.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