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사이클 보호복/모토사이클 이야기 91

2022년8월28일 R1200GS 테스트 라이딩

오래전 함께 취미생활을 공유하던 숲지기 카페 매니저이자 아웃도어링 스포츠 매니아인 배스님이 양평에 지었다는 소식을 들었던 것이 엇그제 같은데 그게 벌써 10여년전(그때 지었던 배스님 집이 지금 우리집에서 엎어지면 코 닿을 때란 것을 작년에야 알았네요 ^^) , 나이가 들면서 세월이 정말 전광석화 처럼 순식간에 흐르며 요즘 같아선 1년이 1달, 아니 1주일 같다는 느낌~ 10여년전 당시 회사 직원들 10명이 각각 400평씩 4000평의 땅을 구입했지만 실제 전원주택을 짓고 전원생활을 시작한 사람은 배스님 딱 한분으로 당시 길을 닦고 택지를 조성했던 4000평의 넓은 땅은 10년 동안의 세월을 말해주듯 집 터의 모습은 완전히 사라진채 울창한 숲으로 변했고(거의 정글 수준) 배스님 혼자 "운명 교향곡을 작곡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