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만에 지인들과 골프 라운딩을 했습니다. 자주 만나면서도 "가깝지만 먼 당신"과 같이 느껴지는 왠지 정이 안가는 지인처럼 골프를 친지 근 30여년이나 됐지만 왠지 특별한 감흥이 느껴지지 않는 "익숙하지만 여전히 낯선" 스포츠라는 것을 재삼 확인 ^^ 라운딩을 함께 한 지인 분들 모두 윤석열 검찰정권의 폭정과 난탕질 국정운영으로 인해 조만간 대한민국에 불어닥칠 수 밖에 없는 역대급 경제 위기에 대한 염려들이 많다는 것 확인. 양평고속도로 종점을 지들 땅이 있는 강상면으로 슬그머니 변경하려다 걸려 온 나라가 씨끌법석한 와중에도 보란듯 벌어지고 있는 대통령 일가를 위시한 권력의 중심에 선 자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국법농단급 도덕적 해이와 부정부패, 그리고 국민들의 혈세를 지들 쌈짓돈 마냥 물 쓰듯 낭비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