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경(확실치 않아 과거 기록을 찾아보고 정확한 일자로 다시 수정 예정) 초롱이가 처음 양평집 마당에 나타났던 이후 2023년12월3일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까지 초롱이의 후손들(초롱이 첫 딸 행운이의 새끼들까지 포함)로 이뤄진 총 4 세대(fourth generation)에 걸친 11 마리의 길냥이들과, 갑자기 추워졌던 올 11월 6일, 양눈에는 고름이 잔뜩끼고 코는 꽉 막힌채(이정도면 거의 죽는다고 봐야될 정도로 심한 상태) 현관 앞에 나타났던 외로운 치즈 애기길냥이 1 마리("얄리")를 합쳐 12 마리의 길냥이들이 우리 집 마당에서 "아프리카 대초원 세렝게티의 사자 무리들" 처럼 길냥이 무리를 이뤄 살아가고 있습니다 * 이웃 정호네 황토기와집에서 마당에 풀어놓고 키우는 길냥이 "따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