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40도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고있는 2018년 한반도의 용광로 Summer. 주말 암벽팀 설악산 하계훈련에 조인하면서 이왕 설악산까지 온 김에 오랫만에 해수욕장에서 피로와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리는 하계휴가까지 한꺼번에~~ ^^ 강렬한 태양이 내리쬐는 바닷가 해수욕장에선 그늘 아래에 있더라도 썬블락 크림을 꼼꼼히 바르고 자외선을 확실히 차단하지 않으면 소금기가 잔뜩한 바닷바람과 백사장에서 반사되는 자외선 때문에 잠깐 사이에도 새까맣게 탄다는 것을 제대로 알지못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정도로까지 까맣게 타 보기는 아마도 난생처음일듯. 하루 왠종일 소나무 그늘에만 있었는데 남들이 다 깜짝 놀랄만큼 어마무시할 정도로 새까맣게 타고 말았습니다 (그냥 있으면 화상을 입을정도로 강력했던 미얀마의 뙤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