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과 "구름"

타이어에 공기를 보충할 때 공기 주입기를 타이어 공기주입 발브에 물리기가 불편해 힘들었던 경험들 모토사이클 라이더나 자동차 운전자들 모두 한번쯤은 있었을 겁니다 (똑바로 세워진 자동차는 그래도 좀 덜 불편하지만 비스듬히 세워진 모토사이클의 타이어 주입 밸브는 특히 주입기를 물리기 많이 불편). 그런 불편을 해소해 공기주입기를 타이어에 쉽게 탈부착할 수 있게 해주는 액세서리가 "아트만 에어척"입니다 아트만 타이어 에어척을 사용하면 공기주입기를 물리고 빼는 일이 정말 편해집니다 (이런 류의 악세사리가 있으면 참 좋겠다 싶어 그동안 여기저기 인터넷 검색도 여러번 했었지만 실제로 존재하는지는 몰랐었음~). 모토사이클 라이더들 사이에는 많이 알려진 아이템이었던 듯한데 라이딩 용품들에 대한 관심이 사라진지 오래고 ..

모처럼만에 모토사이클 용품 포스팅 (오늘 포스팅하는 공기주입기의 주 용도는 자동차/모토사이클 타이어 공기압 보충용이지만 가끔씩 전원생활 용품으로도 요긴하게 필요할 때가 종종 생기곤 하기 때문에 있을 땐 모르지만 없으면 무척 아쉬운 아이템) 디월트 DCC 020 에어 인플레이터(Air Inflator)는 충전용 밧데리를 사용하는 공기 주입기로 언제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자동차와 모토사이클 공기압 관리뿐 아니라 고릴라 카트와 같은 바퀴 달린 전원생활용 공구들, 캠핑용 매트들, 자전거 튜브 공기 보충에는 물론 간단한 에어 스프레이 대용으로 전자 제품에 낀 먼지 털 때 등등 일상에서도 다방면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즘 출시되는 자동차나 모토사이클은 타이어 공기압을 TPMS 시스템으로 계기판에서 간..

내일(9월7일)이 절기 상으로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는 "백로"라고 합니다. 끝이 없이 계속될 것 같았던 2021년의 유난스러웠던 폭염과 더위도 점차 그 위력을 잃어가는듯(올 여름 이후 오늘 처음 긴바지 차림~~)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해가드는 양평집은 고마운 햇빛 덕분에 겨울철 난방비 걱정 없고, 일조량이 많으니까 텃밭 채소나 식물들도 너무 잘자라고 모든게 다 좋은데 세상만사가 다 그렇듯 좋은게 있으면 나쁜 것도 있기마련. 햇빛이 하루종일 내리쬐는 출입구 드라이브 웨이(Driveway) 노지에 상시로 주차하는 자동차 2대와 대문 안 파킹 플래폼에 주차한 모토사이클 R1200GS는 뜨거운 Summer Heat의 UV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상태로, 자주 운행하는 흰색 프리우스는 그나마 덜 하지만 짙..

현재 사용 중인 CTEK 충전기는 총 4대로 전부 뮌헨에서 구입한지 무척 오래됬지만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 아주 요긴하게 사용하던 중 XS3600 와 MXS 5.0의 모드 스위치 작동불량 상태 발생 ㅠㅠ 1. XS 800 : CTEK 이란 스웨덴제 충전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아주 오래전(대략 15-20년전) 처음 구입했던 제품으로 지금도 4계절 내내 룬에 상시로 물려놓고 아주 요긴하게 사용 중. 모토사이클 전용제품으로 자동차에는 사용할 수 없는 충전용량이 작고 충전시간도 오래 걸리는 제품이지만 크기가 작고 가벼워(휴대성이 매우 좋음) 1박 이상 정거리 모토사이클 여행 다닐때 어디를 가던 늘 가지고 다녔던 제품 2. XS 3600 : 처음 구입했던 XS800 제품이 모토사이클 전용이라 자동차에도..

모토사이클을 타는 라이더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브랜드의 팀자켓과 팀셔쓰를 즐겨입는 사람들이 많지만, 자동차 드라이버들 중 에는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팀셔쓰를 입는 사람들이 거의 없더군요. 왜 그렇지 ?? (아마도 자동차는 99%가 먹고살기 위해 타는거고, 모토사이클은 99%가 취미생활로 타는 경우이기 때문 ??) 2만km 주행이후 부쩍 엔진반응이 빠르고 부드러워진 "글랑이(BMW 640D xDrive)"를 드라이빙 하는 재미가 솔솔~~ ^^ 4도어 "글랑이"는 단순히 이동수단으로서의 자동차라기 보단 스피드주행이면 스피드주행, 레져주행이면 레져주행, 자유로움을 찿아나선 여행을 위한 카앤캠핑 주행이면 카엔캠핑 주행등등 어떤한 경우라도 즐거움을 선사하는 Genuine 100% 호비(hobby)용 비히클로 자리메..

모토사이클을 타는 분들은 누구나 다 잘 알겠지만, 겨울철만 되면 갑자기 발생되는 밧데리 방전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이곤 하죠. 오랫동안 모토사이클 라이프를 함께하고 있는 "룬" 과 비엠 R1200GS 2대의 모토바이크 중. 지금으로 부터 무려 11년전에 출시된 2004년식 룬의 경우는 신차로 녀..

7월 첫째주 부터 7월23일까지 계속될 골치아픈 유럽출장 준비 때문에 캠핑이나 모토사이클 라이딩등 삶의 일부분으로 자리잡은 오래된 취미활동인 주말 아웃도어링을 전혀 못하고 있어 아주많이 답답하지만, 이런저런 바쁜와중에도 아침운동을 겸한 매일새벽 북한산 칼바위능선길에서..

현장에서 일 하시는 분들에겐 당연하고 흔한 아이템인데, 일반인은 몰라도 이렇게나 모를까 싶은 전혀 생소한 아이템이 하나 있습니다. 발등과 뒷굼치, 그리고 밑창 부분에 쇠가 들어있는 신발 들어 보셨나요?? ( 뭬랏 !! 신발에 쇠가 들어있따꼬??) 네, 바로 산업용 안전화 입니다. 안전화..

지난번 대둔산 행사에 참석후 전주에서 귀경시 R1200GS 실비의 앞바퀴가 좀 밀린다는 느낌이 있어 귀경하자마자 바로 타이어 숍에 들려 타이어 상태를 체크하고 실비의 앞뒤 타이어 + Rune 앞 타이어를 한꺼번에 싸그리 교환 했슴다..^^ "타이어에는 돈을 절대 아끼지 말라" 라는 라이더들에..

라이딩을 할때는 반드시 보호복과 라이딩 슈즈를 착용 하지만, 최악의 교통정체와 주차공간이 절대 부족한 서울의 경우 모토사이클 만큼 편리한 교통수단은 없기 때문에(오토바이는 위험하다는 편견이 완전 틀리지는 않지만, 교통질서 잘 지키고 마구 달리지않고 타면 생각만큼 위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