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vel & Others/기타 생활아이템 리뷰 72

알리에서 직구한 만족스런 아이템 1 : 웨더 스테이숀,와치 와인더

중국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직구할 경우 가격적인 메리트는 확실하지만 품질이 엉망인 엉터리 제품들도 종종 섞여있고 심한경우는 아에 딜리버리가 않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복불복 We have to cross our fingers !!! . 지금까지 알리에서 구매한 제품들 중 오랜 기간 사용해 본 결과 괜찮다 싶은 생활 아이템들을 매 포스팅 마다 2개씩 리스팅할 예정 1. Fanju Weather Station (알리에서 2020년 6월 구입 52000원) 이 제품은 양평집으로 이사왔던 2020년 최종 공사를 마무리하며 여러 아이템들의 동파관리를 이해 집 안에서도 외부기온을 수시로 체크할 필요가 있어 구입. 겨울철 추위가 혹독한 마운틴사이드에 살지만 따뜻한 실내에 있다보면 외부의 기온이 얼마나 추운지 전혀 알 수..

Premier Pro 편집 프로그램과 DJI 오즈모 포켓 3 여행용 짐벌 동영상 카메라

시간이 흐르면서 망각의 늪으로 사라질 수 밖에는 없는 삶의 순간들을 먼 훗날 되돌아보며 기억할 수 있도록 일상의 기록을남기기 위한 노력들을 꽤 오랫동안 해왔던 것 같네요. (3대 기억 회상 플랫폼 : 블로그, 사진들, 동영상) 잘났던 못났던, 돈이 많던 적던, 지구상의 남녀노소 그 누구도 벗어날 수 없는 108번뇌의 인생에서 잠시나마 삶의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는 최고의 솔루션은 역시 여행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동안 국내와 해외 여행의 순간들을 기록했던 사진들과 영상들(그리고 블로그 기록들)은,어머님이 소중하게 간직했다 건네주셨던 내 어린 시절의 일기장처럼, 과거 속 내 모습들을 고스란히 담고있는 소중한 보물이 되었네요 (저장장치의 용량 부족 때문에 젊은 시절의 기록을 담은 파일들을 언제가 죄다 허무하게..

똑똑해진 로봇 청소기 : 로보락 S7max V Plus

11마리 냥이들과 함께 살다 보니 고양이 대소변 치우는 일과 냥이들 털 청소하는 일이 여간 만만치 않지만, 1층 샤워실을 냥이들 전용 화장실로 사용하며 대형 모래통 5개를 설치해 고양이 똥과 오줌을 처리하고 있고, 로봇청소기를 정기적으론 하루 2차례 씩 비정기적으론 틈 날 때마다 돌리고 계단과 구석진 곳들은 하루 한두 차례 진공청소기를 사용해 청소를 하는 일이 일상이 됐고 처음엔 번거롭고 힘들더니 이젠 그리 힘들다 느껴지지 않네요 우리집 첫 냥이 "미미"에 이어 둘째 "코코"가 가족이 되면서 고양이 털 빠짐으로 인한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햇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3년여 전쯤 당시에는 좀 생소한 가전기기였던 로봇 청소기를 구입해 사용하기 시작, 이후 복이와 둥이, 아롱이와 다복이, 밍키 그리고 4 남매 바우..

튼튼한 야외 주차용 자동차 & 모토사이클 커버 : 방수/자외선 차단

양평집 "서온재"는 하루종일 해가 드는 천혜의 위치에 자리 잡고 있어 왠만한 날씨에는 난방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따뜻하지만, 한편으론 하루종일 내려쬐는 자외선 때문에 제대로 UV Protection 처리가 안 된 아이템들의 경우 (자동차 커버나 타프 등등 패브릭 제품들 + 각종 플라스틱 제품들 etc) 1년을 버티기 힘들 정도 ㅠㅠ 인생사가 늘 그렇듯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도 있고, 하나가 좋으면 하나가 나쁘기 마련인 Karma(업) & Samsara (윤회)의 연장선~ 찰나의 권력에 취한채 독재의 칼날을 멋대로 휘두르고 있는 윤석열, 김건희, 한동훈 그리고 악당 검사들, 적폐 판사들, 기레기 언론들은 인생은 항상 돌고 돈다는 사실을 명심들 하시길~ ^^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를 점령한 독일군..

브라운 면도기 : 구입시 참고 및 AS 서비스

8-9년 전 쯤 해외에서 구입해 그동안 잘 사용하고 있던 브라운 면도기(9095CC)가 갑자기 충전이 안되 국내 브라운 AS 센터에 해외 구입제품도 AS가 가능한지 문의했더니 가져오라고 해서 송파 브라운 AS 센타를 방문 확인해 본 결과 본체에는 이상이 없고 충전선이 원래 시리즈 9 면도기용이 아닌 시리즈 1 휴대용 면도기용 충전선이며 현재 충전선이 먹통인 상태인 것으로 판명 곰곰히 기억을 더듬어 보니 오래전(2016년??) 도쿄와 오사카에 출장갔었을 때 도코에 머물던 호텔에 면도기 충전선을 깜박 놓고 오사카로 가는 바람에 당시 오사카의 숙소 근처에 있던 전자제품 양판점에서 임시방편으로 다른 브라운 면도기(Braun 190S)를 하나 더 구입했고 거기에 딸린 충전선을 9095에 꼽아보니 충전이 잘 돼 그..

샤오미 로보락 7세대 보급형 로봇청소기 E4

거역할 수 없는 바다 내음에 이끌려 고래잡이 바닷가 마을로 찿아 들었던 모비딕의 주인공 처럼 거불할 수 없는 "운명의 힘(Power of Destiny)"에 의해 애증의 삶을 함께하게된 우리집 고양이 "미미"와 "코코" 손바닥 보다 작고 솜 보다 가벼워 꼭 쥐면 부숴질 것 같이 가냘팠던 애기냥이 "미미", 그리고 미미 보다 더 작았던 "코코"가 이젠 성묘가 되어 왠만한 높이의 선반쯤은 한번에 뛰어 오를 수 있는 암사자 포스가 은근히 베어나는 full size 고양이로 완전 커졌습니다 ^^ 용인집에서 처음 만나게 됬던 길냥이 "망고"가 당시 용인집 뒷마당 창고에 민들어 줬던 허름한 고양이 집에서 2번째로 출산했던 애기냥이 4마리 중 3마리는 태어난지 얼마않되 죽어 뒷 산에 묻어줬고 마지막 남은 한마리 새끼..

구형 구닥다리 고프로 활용 방법

요즘은 젊은이들이나 나이드신 분들이나 할 것 없이 나홀로 배낭여행이 트랜드로 자리잡으며 많은 분들이 홀홀단신으로 해외여행에 나서고 있습니다. 가이드가 다 알아서 해주는 여행사 팩키지 투어와는 차별되는 자유여행의 묘미가 남다르긴 하지만 막상 닥쳐보면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죠. 그중 하나가 사진 찍어줄 사람이 없다는 것~~ ㅠㅠ 우리나라에선 주변 살마들에게 사진 좀 찍어다랄고 부탁하면 싫다고 거절하는 사람은 아마 만명 중 한명 있을까말까 하겠지만 중국에선 10명 중 4-5명은 싫다고 안찍어 준다고 보면 됩니다(남미나 인도 같은 나라에선 사진 찍어다랄고 카메라 건내주면 그냥 들고 튀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 ㅠㅠ) 나홀로 여행을 주로 하다보니 셀프사진을 찍기 위한 여러 방법들을 모색하곤한지 꽤 오래. 한때는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