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하였던 2008년이 다시금 과거로 흘러갑니다. 늘상 새로운 희망으로 새해를 맞이하곤 하지만 한해가 지나는 오늘에는 언제나처럼 이런저런 후회거리가 여전하네요. 2009년 새해에는 혹시나 인생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이듭니다. 늘상 인생의 중요부분이었으며 편안한 삶을 제공하였던 회사생활을 용기를내어 접어볼까 하는 생각도 살짜쿵 가져봅니다.(지금까지는 한번도 이런생각 않해봤는데 올해는 정말루 한번 곰곰히 고민해 볼까 생각중....차마고도의 티벳설산과 사막속의 뚠황에 언제가되든 가긴 갈텐데 얼굴 쭈글거리지않고 아직 반반하고 봐 줄만 할때 가보고싶은 바램..ㅎㅎ.) 1년정도 안식년을 가지고, 지나온 인생을 되돌아보며 새로운 인생을 새로운곳에서 전혀 새롭게 시작하여볼까 하는 소년적 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