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일조량으로 치면 대한민국에서 둘째가라도 서러울 정도로 양지 바른 우리집 마당인데도 지난번 내렸던 눈이 아직 다 녹지않고 상당부분 남아있을 정도로 기세가 대단한 올 겨울의 강력한 한파가 꽤 오랫동안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눈이 안녹고 있는지 2주는 확실히 넘었고 한달은 안된 것 같은데 ~~) 실내에선 반팔로 지낼만큼 따뜻한 집에서 느긋하고 평온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행복과 행운에 감사하며 2023 계묘년을 맞이했습니다 먼 훗날 오늘의 생각과 나를 되돌아 보기 위해 기록한 정치시사 관련 아카이브(1편) 계묘년 새해 아침에 드는 솔직한 생각 (먼 훗날 이 글을 읽으며 오늘을 돌아보기 위해 기록으로 남깁니다) * 윤석열대통령의 도저히 이해 불가능한 막가파식 행보로 인해 한반도에서 우크라이나 국지전과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