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을 죽음으로 몰아 넣었던 미투 성추행 고소 사건의 주인공인 여비서 김잔디(가명)가 박시장에게 보냈던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텔레그램 메시지가 포렌식 과정을 통해 지난주 새롭게 밝혀지며 여러 의혹들이 다시 증폭되고 있는 와중에, 중국 문화대혁명 당시 미쳐 날뛰던 홍위병들의 광풍처럼 우유부단으로 일관했던 문재인정권 내내 여성의 인권신장이란 미명아래 마구잡이로 자행됐던 엉터리 미투사건들로 인한 피해사례와 도덕적 진실들은 꼭 밝혀져야만 되고 언젠가는 반드시 밝혀지리란 확신 * 일부 문란한 여성들의 가짜 미투 사건들로 인해 보호 받아야 할 진짜 미투 피해자 여성들까지 의심의 대상이 되는 부작용이 심화되었고, 남자는 여자를 못믿고 여자는 남자를 못믿는 상대적 혐오 의식과 망국적 남녀 갈등이 특히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