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정유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지만 구름이 잔뜩 하늘을 가리고 있는 날씨 탓에(그리고 새벽하늘 시야를 가린 황사도 엄청 심함 ㅠㅠ) 오늘까지도 2017년에 뜨는 일출을 향해 나름의 새해소망을 간절히 빌어보곤 하는 개인적인 연례행사를 치루지 못하고 있네요. 새벽에 일어나 두물머리까지 달려갔.. Trevel & Others/혼자쓰는 이야기 2017.01.04
2016년11월12일 광화문 촛불집회 참가후기 박근혜 대통령과 최씨 일가들의 이번 국정농단 사건은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일어나서는 않되는 사건이며 도저히 이해 할 수 도 없고 용서 할 수 없는 중대범죄라는 확신. 부정부패한 권력기득권 악당들에 대한 울분을 일으키게 했던 영화 "내부자"에서 묘사된 권력자들의 치를 떨게 만드.. Trevel & Others/혼자쓰는 이야기 2016.11.11
출국 합니다 이번주 중국과 독일을 거치는 한달여간의 출장이 시작 됩니다. 귀국하는데로 출장 중 생긴일들, 다니곳들, 이런저런 이야기들 포스팅 할께요. 블친님들 구정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Trevel & Others/혼자쓰는 이야기 2015.01.22
임플란트 어제까지 바쁜일정들을 후다닥 후다다닥 헤치우고 지난 1년여 동안 고행수도 하듯 집중적으로 치료하고 있는 임플란트의 마지막 과정를 위한 시술을 받았네요. 고통스런 치료과정들 중 마지막 수순으로 남아있던 오른쪽 어금니 부분 뼈이식 수술과 임플란트용 나사를 박어넣는 시술 ^^ .. Trevel & Others/혼자쓰는 이야기 2014.05.27
오래전 펜 가는대로 썼던 글 "싸이코패스" 아프리카 후진국에서나 일어날 법 한 대형여객선 침몰도 어의가 없는 상황에서, 선거에만 눈이팔린 정권의 눈치보기식 늑장구조와 정치놀음식 언론플레이, 싸이코패스와 다를바 없는 일베급 수골들의 사망자들과 유족들을 향한 비인간적 조롱행태들을 보며, 과연 이러한 엉망진창인 나.. Trevel & Others/혼자쓰는 이야기 2014.04.21
제발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 합니다 도저히 뉴스를 들을 수 가 없습니다..ㅠㅠ. 세월호 침몰로 꽃다운 나이에 찬 물에서 죽어간 아이들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이들을 잃은 가족들의 비통함이 너무나 아프게 느껴지며 소름이 돋습니다. ㅠㅠ 2014년4월17일 업무미팅 중 엉겹결에 전해들은 세월호의 침몰소식에 말 문이 .. Trevel & Others/혼자쓰는 이야기 2014.04.18
"雪國"으로의 겨울여행 소설 속 "雪國(유끼구니)"의 풍경이 왜 그렇게나 강렬하게 어린시절 가슴 한구석에 각인되게 되었는지 알 수 가 없지만, 막연히 언젠가는 꼭 그곳에 가봐야겠다고 꿈꾸어 왔던 "가와바다 야스나리"의 소설 속 "雪國"을 찿아 떠나는 일본여행을 드디어 실행에 옮깁니다.(니카타현이 후.. Trevel & Others/혼자쓰는 이야기 2014.01.16
진인사, 대천명 기적과도 같이 2013년 세밑 나에게 돌아온, 전역당시 옛 전우들이 전역기녑패를 만들어 정성으로 새겨놓은 "盡人事, 待天命" 이란 글귀 "최선을 다하고, 그다음 운명은 하늘에 맡기다" 자랑스런 ROTC 출신으로 육군 전방사단 철책소대장으로 군복무를 시작, 상무대에서의 임무를 끝으로 국방.. Trevel & Others/혼자쓰는 이야기 2013.12.19
아제아제바라아제 바라승아제 아주 오래전 나무판에 한자로 된 글씨들이 양각으로 조각되어진 목판이 눈에띄길래, 무슨 뜻 인지 알지도 모른채 좀 특별해 보인다 싶고, 혹시라도 홈 디스플레이용 선물로 사용하면 딱이겠다 싶어 (외국 거래선에게) 구입하였던 묵직한 목각 조각판. 오랜세월 먼지속에 파묻힌채 버려져.. Trevel & Others/혼자쓰는 이야기 2013.12.11
대형치과 병원 지난주 금요일 부터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고 미루던 치과진료를 시작. 여기에 이런말을 써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칫과진료가 늦어지게 된 이유는 게으름과 안일함이 가장 큰 이유이고, 두번째는 대한민국 대형치과들 치고 살짝(^^) 사기꾼스럽지 않은 치과를 찿기가 어.. Trevel & Others/혼자쓰는 이야기 2013.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