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펜 가는대로 썼던 글 "싸이코패스" 아프리카 후진국에서나 일어날 법 한 대형여객선 침몰도 어의가 없는 상황에서, 선거에만 눈이팔린 정권의 눈치보기식 늑장구조와 정치놀음식 언론플레이, 싸이코패스와 다를바 없는 일베급 수골들의 사망자들과 유족들을 향한 비인간적 조롱행태들을 보며, 과연 이러한 엉망진창인 나.. Trevel & Others/혼자쓰는 이야기 2014.04.21
제발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 합니다 도저히 뉴스를 들을 수 가 없습니다..ㅠㅠ. 세월호 침몰로 꽃다운 나이에 찬 물에서 죽어간 아이들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이들을 잃은 가족들의 비통함이 너무나 아프게 느껴지며 소름이 돋습니다. ㅠㅠ 2014년4월17일 업무미팅 중 엉겹결에 전해들은 세월호의 침몰소식에 말 문이 .. Trevel & Others/혼자쓰는 이야기 2014.04.18
"雪國"으로의 겨울여행 소설 속 "雪國(유끼구니)"의 풍경이 왜 그렇게나 강렬하게 어린시절 가슴 한구석에 각인되게 되었는지 알 수 가 없지만, 막연히 언젠가는 꼭 그곳에 가봐야겠다고 꿈꾸어 왔던 "가와바다 야스나리"의 소설 속 "雪國"을 찿아 떠나는 일본여행을 드디어 실행에 옮깁니다.(니카타현이 후.. Trevel & Others/혼자쓰는 이야기 2014.01.16
진인사, 대천명 기적과도 같이 2013년 세밑 나에게 돌아온, 전역당시 옛 전우들이 전역기녑패를 만들어 정성으로 새겨놓은 "盡人事, 待天命" 이란 글귀 "최선을 다하고, 그다음 운명은 하늘에 맡기다" 자랑스런 ROTC 출신으로 육군 전방사단 철책소대장으로 군복무를 시작, 상무대에서의 임무를 끝으로 국방.. Trevel & Others/혼자쓰는 이야기 2013.12.19
아제아제바라아제 바라승아제 아주 오래전 나무판에 한자로 된 글씨들이 양각으로 조각되어진 목판이 눈에띄길래, 무슨 뜻 인지 알지도 모른채 좀 특별해 보인다 싶고, 혹시라도 홈 디스플레이용 선물로 사용하면 딱이겠다 싶어 (외국 거래선에게) 구입하였던 묵직한 목각 조각판. 오랜세월 먼지속에 파묻힌채 버려져.. Trevel & Others/혼자쓰는 이야기 2013.12.11
대형치과 병원 지난주 금요일 부터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고 미루던 치과진료를 시작. 여기에 이런말을 써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칫과진료가 늦어지게 된 이유는 게으름과 안일함이 가장 큰 이유이고, 두번째는 대한민국 대형치과들 치고 살짝(^^) 사기꾼스럽지 않은 치과를 찿기가 어.. Trevel & Others/혼자쓰는 이야기 2013.11.25
2013년 수렵시즌 시작 & 라이드앤헌트 2013년 11월 1일 금요일 오늘 11월 1일은 전국의 헌팅 동호인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2013년 수렵시즌이 열리는 날 입니다. 대부분의 동호인들은 엽총반출이 시작된 새벽 6시부터 경찰서에 영치시킨 엽총들 찿느라 아침부터 많이들 바쁘셨을거구, 일찍 출발하신 분들은 지금쯤 벌써 오지 산.. Trevel & Others/혼자쓰는 이야기 2013.11.01
2013년9월8일 사무실 이전과 My Air Rifles 이십여년 동안 주말마다 거르지 않던 아웃도어링을 최근 이런저런 일들로(해외출장 및 다리부상 포함) 거의 2달여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지난주 부터 눈코틀새 없이 바쁘게 만든 사무실 이전준비가 오늘(2013년9월8일 일요일) 늦게 최종 마무리 되었습니다. 아직 몇군데 조금 더 손 볼 .. Trevel & Others/혼자쓰는 이야기 2013.09.07
대도무문(大道無門) 구름은 산허리를 지나가지만 손으로 만질 수 없고, 물은 계곡을 구비쳐 흐르지만 그물로 잡을 수 없다 편법, 기회, 행운의 문을 통해 편하고 빠른길로 다다른 목적지나, 한눈팔지 않고 한 길을 걸어 어렵게 다다른 목적지나 결국은 매 한가지 삶의 "本" 을 따라 걷는 큰 길(大道) 에는, 찰라.. Trevel & Others/혼자쓰는 이야기 2013.09.01
출국 했어요 ^^ 독일에서 열리는 인터네셔날 세일즈 컨퍼렌스에 참석한 후, 태국과 대만을 거쳐 7월30일 귀국 합니다..^^ 1. 태국 약 15년여쯤 방콕에서 독일팀(Irja Erben)과 미팅이 있어 2박3일을 머물 기회가 있었지만, 미팅룸이 있었던 호텔밖으로 거의 나가볼 시간이 없어 태국의 모습이 어떻게 생겼었던.. Trevel & Others/혼자쓰는 이야기 2013.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