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들과 메갈들로 대변되는 20대 남녀들과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자산인 노인공경 사상이 노인 혐오문화로 바뀌어 버리는데 결정적인 역활을 하고있는 무지한 60/70대 태극기 부대 늙은이들의 선과 악에 대한 분별력이 어느 정도로 둔감해졌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준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는 The Vanality of Evil(악의 평범성 or 집단적 양심과 도덕심의 상실 : 2차 세계대전 당시 히틀러 일당들의 무작위적 유대인 학살에 열광했던 대다수의 독일 국민들처럼 광적인 집단 몰상식이 도덕과 양심을 대체해 버린 악이 지배하는 사회)이 만연한, 소위 "보수"란 가면을 쓴 특정지역, 특정 계층들이 장악한 대한민국 사회의 도덕심과 인간성 상실의 정도가 우려하고 있었던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한 상태란 것을 증명한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