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vel & Others/혼자쓰는 이야기

오래전 펜 가는대로 썼던 글 "싸이코패스"

Steven Kim 2014. 4. 21. 06:56

아프리카 후진국에서나 일어날 법 한 대형여객선 침몰도 어의가 없는 상황에서, 선거에만 눈이팔린 정권의 눈치보기식 늑장구조와 정치놀음식 언론플레이, 싸이코패스와 다를바 없는 일베급 수골들의 사망자들과 유족들을 향한 비인간적 조롱행태들을 보며, 과연 이러한 엉망진창인 나라가 대한민국 우리나라 맞나 하는 회의감이 들지 않을 수 가 없네요..ㅠㅠ   


수꼴 언론매체 "뉴스피플" 의 서승만 편집장이 세월호 침몰사고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통곡하며 정부의 무능력을 원망하는 비통한 엄마를 "종북좌빨"로 잔인하게 매도하고 "좌빨들의 자식은 죽어도 싸다"라는 식의 악마와 같은 저주를 담은 글을 버젓이 공개적으로 올리는 것 을 보고 더이상은 침묵 할 수 없다는 생각~~ ㅠㅠ  


언론에서는 제대로 보도가 되고있지 않고, 당황한 정권에서는 유언비어라고 일방적으로 몰아부치고 있는 수많은 믿기지 않는 놀랠놀짜 사실들이 트위터를 통해 전파되면서 많은 국민들의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일베급 수꼴들의 망국적 종북몰이 역시 상대적으로 거세지며 결국 "종북좌빨들과 그 자식들의 죽음을 애도 할 필요가 없다"라는 주장과 함께 "빨갱이 진도 고래밥 축제"라는 싸이코패스적 표현도 서슴치 않고있는 보수로 자신들으를 포장한 수꼴일베층들의 행보들이 참으로 역겹기 짝이 없습니다 


천안함 사건당시 사기꾼 경찰총장 조현오의 "짐승처름 울부짓고 격없는 유족들"이란 어의없는 비하발언을 떠올리게 하는 정몽준후보 아들의 "미개한 코리안들" 이란 조롱과 일베들의 "유족충" 이란 비아냥이 난무하는 가운데,  한기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의 어의없는 종북좌빨 척결론 까지......ㅠㅠ  


희생자들에게 졸지에 밀어닥친 비극적 운명에 많은 국민들이 애도하고있는 와중에 정부는 배안에서 죽어가는 사람들의 구조 보다는 몇달 앞으로 닥친 선거판세에 미칠 영향에만 신경을 쓰는 것 같이 보이고, 극우파 일베수꼴들은 세월호 참사를 종북몰이에 이용하며 오히려 즐기기까지 하는 요지경속 대한민국의 현실에 어안이 벙벙~~


파헤쳐진 삼천리 금수강산, 사분오열 분열된 국론, 애국을 가장한 거짓광대들의 난동.

대한민국호가 깊은 심연으로 침몰하고 있는 것 같은 두려움.


어느사설의 제목이 너무나 깊게 와닿는 하루

 "이게 국가 인 거 맞습니까 ??" 

 

 

 


우리가족과 우리국민, 그리고 우라나라 대한민국을 파국의 구렁텅이로 몰아넣기 위해 날뛰는 악마들 놀음을 그냥 남의 집 불구경하듯 보고만 있지말고 이들에 대항에 맞써 싸워야 할 것 같은데....글쎄요 


(옛날글 발췌시작) 

제목: 싸이코패스 김길태


끔찍한 '사이코패스'의 몰인정한 범죄뉴스를 접하게 될때마다 도대체 인간의 본성과 인간성의 본질에 대한 의문 마저 생깁니다. 

 

심성을 지닌 인간이 어떻게 저런 사악한 짓을 할 수 있을까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짐승많도 못한 잔인하고 몰인정한, 자기의 쥐꼬리만한 만족을 위해서 남에게는 평생 지울수없는 고통과 상처를 주는짓을 눈한번 깜빡하지않고 저지르는 인간말종들에 대한 미움이 복받쳐 오르며, 어떻게하면 인간이 이정도까지 사악해질 수 있는지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유영철, 정남규, 강호순, 그리고 얼마전 부산에서 여중생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김길태..등등등

이들은 뇌의 구조가 보통 평범한 사람들과는 좀 다르다고 하더군요. 

 

뇌의 어느 한부위가 보통사람과는 달라서 남에게 못된짓을 하면서도 남의 고통과 슬픔을 일반인들처럼 느끼지 못하는 일종의 정신병적 특성을 타인학대자를 지징하는 용어인 "사이코패스" 라고 하는모양인데, 이러한 박사급이나 알아들을 수 있는 전문적인 단어가 우리나라에서는 초등학생도 다 아는 일반적인 일반단어가 되어버린지 이미 오래입니다요..ㅠㅠ...이궁 좀 좋은 단어가 일반화 되면 얼마나 좋것나 증말....이참에 영어공부 하나

Zircon(저콘):  지르콘 (사각형 수정보석) : 내가 요즘 관심있게 스터디하고 있는 텐티피의 모델명. 

(텐트모델명 치고는 발음하기도 힘드네..ㅠㅠ)

Exponent : 익스포넨트 : 전형, 모범. The exponent of Stove : 버너의 전형(콜맨의 유명한 버너 모델명)

 

약간 삐딱하다는 '사이코패스'들의 뇌의 구조가 궁금하여 지네요..

(뇌의 어느부분이 삐끗 한거징..??? )

 

근데요..

 

범행을 재연하는 짐승만도 못하다 싶은 '사이코패스' 범죄자들의 모습에 치를떨면서..

뭔가 느껴지는것이 있어,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

 

나를 포함한, 우리들 대한사람 그리고 울나라 대한민국이. 

사이코패스적 질환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에 소름이 쫙 끼칠때가 있습니다.

 

왜냐고요 ??

 

...

...

 

인혁당사건...독재권력에 저항하며 민주주의를 주장하던 죄없는 지식인들을 내립다 잡아다가 개잡듯 패고, 그것도 모자라 결국은  멀쩡한 사람들 죄다 북한간첩으로 누명씌여 인정사정없이 죄다 사형시켜버린 우리나라...

(당시 아무런 죄도없는데 형장으로 끌려가 사형당하신 분들은 죽는순간까지 얼마나 억울하셨을까요 ??)

멀쩡하던 나의 사랑하는 남편, 나의 사랑하는 아빠가 졸지에 간첩으로 몰려 형장의 이슬로 살아져가는 것을 바라다봐야만 했던 애끓는 가족들의 고통은 얼마나 찢어지듯 아팠을까요 ???

 

남이야 찢어지는듯한 심적인 고통을 당하던 말던...

비통하게 죽어가는 사람들을, 실실 웃으며 바로보며 사이코패스의 미소를 지었을 소위 조국이라는 "대한민국".

대한민국 지식인들의 비극적 사행집행 뉴스를 접하고도 남이야 억울하게 죽던말던 나랑 뭔상관여 하면서 사이킥 조명속에 빠져 놀면서 쾌락의 웃음을 휘날렸던 우리들..
(Some people run, and some people die....: 한쪽에서 어떤사람은 한없이 즐겁지만, 또 다른 한쪽에서 어떤사람은 불쌍하게 죽어 갑니다. 그것이 인생....어느 팝송의 가사이긴 하지만 이건 아니다 증말.....ㅠㅠ) 

 

인혁당사건으로 죄없는 이분들이 사형당했다는 말에 국민 중 일원으로 양심의 가책과 심적인 고통을 느껴본 분들 손들어 보세요 ???  (이궁..몇명없넹..ㅠㅠ..)

 

김길태가 더 나쁜놈인가 ??  아님

자기맘에 안든다고 죄없는 지식인들 죄다 잡아다가 손 좀 보라고 윗에서 시키니까,  

인혁당 간첩이라고 몰아부쳐 죽여버린 당시의 검사가 더 나쁜놈인가 ??

(윗놈들에게 잘보여 출세 하려고 사형선고 내린 판사는 ??..)

(새누리당 대표이신 황우여인가 황우려인가 하시는 분 요즘도 이눈치 저눈치 보시며 잘 지내시는가봐여...ㅠㅠ)

 

누가 더 사이코패스 일까 ???

(누구의 뇌가 더 삐딱할까 ?? 어떤놈이 더 나쁜놈 일까??)

(김길태 or 인혁당 사형선고한 판사와 검사 ??)

 

야 이놈 김길태야 !!!

니가 니 욕심 채우느라 죽인 불쌍한 여학생의 마지막 모습과 남은 가족들의 울부짖는 피맷힌 모습이 보이지도 않나  !!!!

(사이코패스니까 알 수 가 없겠지..ㅠㅠ..)

 

야 이놈들 인혁당 사건 당시 간첩이라꼬 누명씌운 담당 판검사놈들아 !!!

니들이 남보다 진급 쬐깐 빨리할라꼬 잡아죽인 죄없는 불쌍한 지식인 선생님들의 최후순간의 모습과 남은 가족들의 울부짖는 피맷힌 모습이 보이지도 않나 !!!!!

(역시 사이코패스니까 알 수 가 없겠지..ㅠㅠ..) 

...

 

장준하 선생님 사건...

선생님의 면면을 살펴보면 볼때마다 참으로 존경심이 절로 일게되는 훌룡하신 어르신임에 분명합니다. 깡패권력이 지들 맘대로 땡깡부리면서 말않듣는 사람들은 뽄때를 보여준다는 식으로 잡아다 족칠때도, 왠만한 다른사람들은 똥개마냥 지레겁먹고 죄다 구석에 숨어 눈치만 살필때, 어르신께서는 진도개처럼 당당히 깡패들에 맞서 점잖게 "이러시면 않됩니다. 깡패님들.." 하시곤 하셨더군요.

 

깡패가 행패부릴때마다 점잖게 나서서 말리셨고, 어떨때는 깡패들에게 진짜루 죽살나게 얻어터지기도 하셨지만 끝내 불의를 보고 슬쩍 눈감고 못본척하지않았던 독립군 출신 용감하신 장준하 선생님을, 말않듣는 놈은 어떻게 되나 본때를 보여주는 것을 즐기는 사이코패스 권력기관에서 절벽끝에 세워놓고...실실 웃으면서 모욕을 주고, 장난치듯 밀어 떨어트려 죽여버린 우리가 낸 세금으로 지금 바로 이순간에도 기득권을 누리며 여짓껏 잘 살고 있을 사이코패스 깡패놈들...

 

우리나라 국민들중 장준하 선생님의 죽음에 심적인 고통을 느껴분들 손들어 보세요..?? (이궁..요기도 몇명없네...ㅠㅠ..)

 

남의 슬픔에 고통을 느끼지않는 것이 '사이코패스' 증상이라면...

우리나라 '사이코패스'들 너무 많은거 아냐 이거..ㅠㅠ..

 

뭐 이렇고 저렇고 '사이코패스'식 도무지 인간의 이성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어처구니없는 사건들이 하두 많아서 창피하기 짝이없는 울나라 대한민국의 역사인데요..(얇밉기 짝이없는 일본이라는 나라는 혹시나 이런 말도 않되는 잔혹한 역사가 보란듯 반복되고 있는 한국이란 나라를 통째를 싸잡아서 혹시 '사이코패스' 국가라고 흉보지는 않을까 ?? ) 

 

구지 역사책 찿아보며 옛날이야기 끄집어낼 것도 없이...

....

....

 

모처럼만에 다시 찿아온 자기들이 누리는 달콤하기 짝이없는 기득권과 권력을 빼앗아 갈까봐 살짝 겁이나서, 경쟁상대자에게 비겁하고, 사악하고, 치졸한 권모술수란 술수는 죄다 총동원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상대방을 모함하고, 누명을 쓰워 상대방의 인격이나 고통따위는 아랑곳 없이 전방위적으로 못살게 굴어 상대방이 너무나 고통스러운 나머지 사랑하는 가족을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데도 낄낄거리고 웃으며...

(이거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당시 실제상황입니다)

  

깡패가 괜히 시비걸며 땡깡부리듯 한명숙 전 총리를 못살게구는듯 보이는 정치검찰의 비이성적인 행태를 보면서..'사이코패스'라는 단어가 생각나는 것은 비단 나 뿐일까요 ??? 

(여당인 한나라당 남경필의원이 라디오대담 프로에서 주장하더군요. 한명숙 총리의 별건수사와 관련하여, 또다시 보란듯 엄연한 현행법상 불법인 피의사실을 은근슬쩍 흘리는 검찰이 과연 누구인지 검찰이 먼저 수사하라고....)

 

(또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아무리 이해할려고 해도 이해할 수 없는 논리로 검찰을 옹호하지만 그숫자가 그리 많은거 같지는 않구먼요, 현재까지 평범하고 평균적인 상식을 가지고 살아온 일상인의 한사람인인 본인의 상식과 생각으로는 그동안에도 찰의 막무가내식 억지수사가 도를 넘어 너무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던데, 또다시 별건수사를 거론하는 것을 보며 이제는 거의 깡패스럽다는 생각마저들며 살짝 혐오감마저 드네요...ㅠㅠ)  

 

자기의 이익을 위해 남에게는 고통을 안겨주는 막가파식 행동을 하면서도 아무런 양심의 가책이나 심적인 동요따위는 찿아볼 수 없는, 남의 일생쯤은 단번에 망처버릴 준비가 되어있는 눈알이 충혈된 사이코패스들....

유영철, 정남규, 강호순, 그리고 김길태.. 근데, 꼭 요사람들만 '사이코패스'라고 욕할 수 있을까요 ??

 

내눈에는 자신의 쥐꼬리만한 영달(윗사람에게 잘보여서 진급하기 위한...)을 위해 무고한 남을 마구 괴롭히는 것 처럼 느껴지는 일부 정치검사들도 '사이코패스'로 보이는데...ㅠㅠ...

김길태와 유영철 같은 사이코패스에게 미움이 복받치듯, 정치적인 목적 때문에 땡깡부리듯 괜한사람을 괴롭히는 일부 정치검찰 사이코패스에게도 미움감정이 막 드네요..ㅠㅠ..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로 인한 촛불정국을 경험하고도, 또 똑같은 짓을 보란듯 해대는 검찰은 그냥 물에 물탄듯 대장쥐가는데로 따라만가는 생쥐와 같은(5.18당시 미군사령관의 말) 대한민국의 국민은 어짜피 바보들이기 때문에 안중에도 없는 모양입니다..ㅠㅠ...

 

 

혹시 ???

나는 ???

 

양심이 숨바꼭질하는 나라에 살다보니

남의 고통쯤은 내 욕심을 위해 슬그머니 눈감아 버리는

나도...혹시

사이코패스 아닌가 ???

(조만간 시간나면 뇌촬영 하면 해봐야 것당...요즘 자꾸 왼쪽 뇌가 멍멍하던데 어디가 삐끗했나..ㅠㅠ..??)

 

(발췌 끝)

2010년 싸이코패스 김길태 ---> http://blog.daum.net/stevenkim/1571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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