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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 2월 늘 그자리 그대로인 이태리의 밀라노

밀라노에 우리나라로 치면 종로거리나 광화문같은 큰길은 "꼬소(Corso)" 라고 하고 그보다 쬐금 작은 길은 "비아(via)" 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꼬소 꼬오모(꼬오모 거리)"에는(압구정동에도 밀란의 이곳을 본딴 패션제품들을 판매하는 꼬소꼬오모라는 백화점형태의 숍이 있죠?? ) 여러 특색..

09년2월28일 봄기운이 완연한 두물머리

전에는 한국에서 유럽으로 갈때는 딱 3일 유럽에서 한국으로 올때는 딱 일주일이면 시차가 극복되곤 했는데 요즘은 체력이 딸리는지 유럽에서나 한국에서나 시차극복하는데 딱 배가 더 걸리는 듯 합니다. 암튼 어제밤도 꼴딱 했습니다.( 아침에 세면실 거울을 들여다 보다 왠 눈밑이 컴컴한 이상한 사..

2009년 2월 뮌헨의 "파싱" 페스티벌

봄이 멀지않은 2월말, 독일의 뮌헨에는 여전히 많은 눈이 내립니다. 알프스가 바로 코앞인 이곳은 눈이 많기로 유명하지만, 지난 2년동안은 별반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아서 눈이 많이 오는 곳이라는 말이 오히려 이상스러울 지경으로 지구 온난화가 실감 되던데 2009년초 올해는 지구 온난화라는 걱정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