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겨울이 한창일 무렵이면 어김없이 출장을 떠나 유럽의 여러나라들 거쳐 한국으로 돌아올때쯤에는 벌써 봄이 멀지않곤 합니다. 올해는 가급적 늦게 출국을 하였고, 작정을하고 일찍 돌아왔지만, 2월 한달이 어김없이 지나쳐 버린듯 합니다.
세계경제가 심상치 않고 돌아가고 있는 2009년 2월의 유럽에서는 우울한 경제만큼 궂은날씨가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유럽 어느도시를 가던 쉽게 볼 수 있던 한국인 관광객들의 모습이 싸그리 사라져버린 파리와 밀란에서는 겨울비가 계속되었고, 뮌헨은 아직도 한겨울속으로 연일 눈이 내렸습니다.
비개인 후 오페라하우스
오랫만에 둘러본 루브르 박물관. 다비드작 황제의 대관식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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