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평성(공평성)의 원칙 '형평성의 원칙' 영어로는 'Fairness Doctrine'이라는 용어를 처음 들었던 때가 아마도 대학에서였던듯 합니다.(그전에는 그런것이 있는지도 몰랐슴다..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듯이...) 공평성, 영어로 impartiality (한쪽으로 치우치지않음) 혹은 unbiased( 편견이 없는) 등등 여러 표현으로 정의 될 수 있.. Trevel & Others/혼자쓰는 이야기 2008.12.03
나중에 보고 "쓰윽" 웃기위해 혼자쓰는 글 요즘 환율이 완전 미친듯 올라 여간 많이 힘이 듭니다. 아마도 옛날 군대시설 훈련과정이었던 하강을 기다리며 하강직전의 절박한 심정이후 최악의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느끼고있는듯 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원화대비 미국달라가 1500원을 넘을 수 있을까요 ???? 도대체 어떻게 유로가 눈알 튀어나오게.. Trevel & Others/혼자쓰는 이야기 2008.11.22
KBS 시사투나잇 마지막방송 대한민국 사회의 여러문제점을 파헤치던 KBS의 프로그램 "시사투나잇"이 종영된다고 합니다. 기득권층의 귀에는 가시같은 사회고발 프로그램으로 강부자정권하에서는 살아남긴 힘들겠다 싶었는데 아니나다를까..여지없이 짤리네요. 참으로 아쉽고 안타깝습니다.내가 살고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이....... Trevel & Others/혼자쓰는 이야기 2008.11.14
대한민국의 장래 교편을 잡고있는 학교선생님에게서 오늘 들은 이야기... 초등학교 6학년반에서 소동이 있었다고 합니다. 버릇없이 구는 아이들 몇녀석을 혼내주었더니 담임선생님에게 욕을하며 반말로 선생님을 쬐그만 녀석들이 "너" 라고 호칭하며 대들었다고 합니다. 학교에서는 녀석들을 혼내고 반성문을 받았는.. Trevel & Others/혼자쓰는 이야기 2008.11.08
시민환경연합의 비리 유럽에서 귀국해서 감기몸살로 골골대고 있습니다. 내일 부산을 내려가 모레까지 있어야 하는데 몸컨디션이 이래서 큰일났네요. 암튼 유럽에 머물다 한국에 오면, 우리나라 신문과 우라니라 TV뉴스를 볼 수 있어서 (그리고 김치를 먹을 수 있다는 것) 즐겁긴하지만, 참으로 억장 무너지는 소식을 접할.. Trevel & Others/혼자쓰는 이야기 2008.11.04
한국과 달라도 너무나 다른 외국의 관습 몇가지 오랫동안 이곳 저곳을 돌아 댕기다 보니 각 나라들만의 특징적 관습으로 인해 약간 당황스런 경우를 겪기도 해서 미리 알았으면 좋았었을텐데 했던 경험들이 많습니다. 우스개소리로 아랍의 어떤 민족은 오랫만에 만나면 너무나 너무나 기쁜마음을 표현 할 때 상대방의 싸대기를 인정사정 볼것없이 .. Trevel & Others/혼자쓰는 이야기 2008.11.04
가을비와 단풍 왠일인지 유난스레 인연이 닫지 않는 것 중 하나가 단풍 입니다. 수십년전 언젠가 백양사에서 너무나 아름다웠던 단풍의 모습이 신기하게 가끔씩 꿈속에 보여지곤 합니다. 그때 그 이후로 그만큼 아름다운 단풍을 한번도 본 기억이 없습니다. 작년 이만때쯤, 유럽에서 돌아오자말자 소요산 단풍을 구.. Trevel & Others/혼자쓰는 이야기 2008.10.24
조중동만 빼고... 화요일 급하게 다시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일본에서 부산으로 도착하는 프랑스 거래선을 만나 미팅을 하기위해서 아침 일찍 이륙하는 비행기를 바쁘게 잡아 탔습니다. 겨우겨우 이륙시간에 맟춰 헐레벌떡 좌석에 앉으니, 상냥한 캐빈크루가 다가와 밝은 웃음으로 반깁니다. "신문 가져다 드릴까요 ???.. Trevel & Others/혼자쓰는 이야기 2008.10.23
블러드 타입(Blood Type) 사람마다 피의 타입이 다 다릅니다. A형,B형,O형,AB형 등등.(요즘은 하도 이상한 변종들이 많아서 무슨 또다른 블러드타입에 생기진않았나 ??) 언제서부터인가 이런 사람마다 다른 피의 종류에 따른 사람의 특성을 구분지우는 경향이 우스게거리로 생겨나나 싶더니 요즘은 이런 블러드타입에 따른 사람.. Trevel & Others/혼자쓰는 이야기 2008.10.16
"플로렌스"의 추억 숨쉬는것이 버거울만큼 무덥던 2008년 8월 이태리의 프로렌스. 유난히 해가 긴 이태리의 여름. 겨우 겨우 태양이지고 한낯의 무더위를 물리쳐줄 저녁바람이 선선해 지는 시간에 맟춰 프로렌스의 골목길을 걸어 봅니다. 정감이 넘쳐흐르는 시뇨레광장에는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우피치.. Trevel & Others/혼자쓰는 이야기 2008.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