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살금살금(??) 준비는 하고 있었지만 막상 실행에 옮기자니 엄두가 나질 않았던 전원생활. 코로나 상황이 점점 심각해지던 어느날(2019년10월) 번갯불에 콩 볶아먹듯 후다닥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염원하던 전원생활을 시작한지도 벌써 4년차에 접어들고 있네요. 전광석화 번개처럼 시가노가 세월이 흐르고 있습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여러 중요한 결정의 순간들이 있게 마련. 곰곰히 돌이켜 보면 지금까지 했던 수 많았던 결정들 중 가장 잘 한 결정 중 하나가 바로 그때 주저하지 않고 전원생활을 실행에 옮겼던 것이 아닌가 싶네요. 전원생활의 장단점에 대해 실 경험을 바탕으로 더도 아닌 덜도 아닌 있는 그대로를 블로그에 자세한 기록으로 정리해 남기고 있으며, 개인적인 입장에선 지금의 마운틴사이드 라이프 전원생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