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vel & Others 1148

음악(Music) : 탄노이 에딘버러 스피커

늘 가까이 하고 싶었지만 지금도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고 있는 분야가 음악과 미술 분야입니다. 작정하고 클래식 음악 거장들의 음반을 사다 입시 공부하듯 하루종일 들어보기도 했고, 런던의 테이트 갤러리에 전시된 그림들에 관한 해설서를 사서 그곳에 전시된 그림들을 달달 외우면서 갤러리를 돌아보기도 했지만, 역시나 아름다운 선율과 잘 그려진 미술품을 감상하며 감동을 느끼기에는 나의 예술적 감수성이 너무나 무디다는 것만 확인 ㅠㅠ (좋은 와인인지 아닌지 금방 구분해 내는 사람들이 많은데 나는 아직도 와인 맛에 대한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 음악도 자주 들어야 귀가 트이고, 그림도 자주 봐야 눈이 떠지는데 늘 바쁘게만 살아가다 보니 그만 귀도 멀고 눈도 멀어 버린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모토바이크를 타시는..

[스크랩] 기록문화의 싹을 자르는 국회의 부정탄 손길을 반대합니다 (회원글)

대통령 기록물이 또다시 열렸습니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사건입니다. 벌써 두번째입니다. 처음에는 정권의 사주를 받은 검찰에 의해 저질러지더니 이번에는 국회에서 발생했습니다. 행정부와 입법부가 나란히 몇 십년 앞을 바라봐야 하는 국가의 중대사를 문란케 했습니다. 더욱이 이번에는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