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vel & Others 1147

CCTV 황당 시츄에이션 1

영국 런던에서 엉겹결에 골프를 배웠던 그때 부터 경기도 양평에서 전원생활을 하는 지금까지 스윙 순간 골프채를 놓쳐본 적은 평생 이번이 처음~~ ^^ (날라간 비거리 역대급 long distance !!) 골프채를 놓치는 순간이 기록된 Main Garden CCTV 동영상 펜스를 넘어 집 앞 논에 빠진 골프채를 겨우 찿아서 건져 오기까지 만만치 않았던 4월 초 어느날의 기록

DIY 조금씩 변해가는 정원: 저 혼자 파손 된 제스트 작업등 Z9020M

2021년 4월3일 토요일 하루가 다르게 봄기운이 완연해지는 가운데 우중주말 연 3주째인 오늘도 제법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비가 내리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개구리들 울음소리에 시골의 정취가 한가득~~ 모토사이클에 올인하던 시절 업그레이드 하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르던 것 처럼 요즘은 전원생활 덕분에 알게된 나무들과 꽃들 심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네요 (지금까지 해 본 아웃도어링들 중 전원생활이 Best !!) 남들 눈에는 똑같아 보일지 몰라도 내 눈에는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양평집 정원의 모습과 취목(취미목공)이랍시고 얼렁뚱땅 만들어 본 아이템들을 기록으로 남기며 봄 기운이 완연해진 4월 첫 주말의 새벽을 상큼한 마음으로 맞이하는 중 1. 정원 꾸미기 DIY 남들은 전혀 알아채지 못..

Little by little DIY 정원 업그레이딩

Indoor 활동이 대부분인 아파트와는 달리 집 내부 보다 집 외부(정원)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고 인페리어 보다 엑스테리어 가꾸는 재미가 더 솔솔한 전원생활은 나 처럼 아웃도어링 좋아하는 사람에겐 What a wondeful life it is !! 그 자체^^ * 전원생활 가드닝도 모토사이클이나 자동차 좋아하는 사람들이 업그레이드하느라 돈 아까운 줄 모르고 세월 가는 줄 모르는 것과 여러로모 비슷 (썬크림이나 썬마스크 제대로 않하면 얼굴 쌔까맣게 타는 것 도 세임세임) * 아파트는 그냥 그대로 가지고 있고 세컨 하우스로 전원주택을 마련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러나, 와이프와 자식만 빼곤 뭐든 하나 보단 둘이 더 좋듯 집도 한채 보단 두채 가지고 있으면 무지 좋을 것 같지만 실제로 해보면 한채는 그냥 ..

2021년3월2일 완연한 봄기운과 대설

봄 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3.1절 휴일 하루종일 꽤 많이 내리던 봄 비가 밤 늦게 부터 눈으로 변하더니 3월2일 깜짝 눈이 떠진 새벽 창문 밖은 온통 하얀 눈 세상 참회와 속죄 조차 불가능 할 정도로 타락한 대한민국 개신교의 난장질, 범죄조직인 조폭과 다름없는 대한민국의 검찰의 권력남용, 국법농단의 주범인 사법부, 수치심이 사라진 대한민국 지도층들의 뻔뻔한 도덕적 해이 등등 온갖 개판오분전 난장판이 판치는 속세를 벗어나 화려함과는 거리가 먼 나름의 느긋함과 여유로움을 찿을 수 있는 전원생활의 평화스러움에 늘 감사하는 마음 그동안 즐겼던 여러 아웃도어링 액티비티들인 모토사이클 라이딩, 등산, 암벽및 빙벽 등반, 사냥, 해외배낭여행들 중 단연 최고로 재미있는 아웃도어링은 전원생활 !! ^^ 몸과 마음이 편하..

정원용 제초제 "동장군"

우리나라에선 전원생활이 아니면 누릴 수 없는 특권(??) 중 하나인 "가드닝 라이프"의 즐거움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접했던 여러 익스트림 아웃도어링 액티비티들의 재미와는 또 다른 묘미가 충분 !! (문만 열고 나가면 넓은 잔디가 펼쳐지는 정원에서 놀면서 보내는 시간들이 너무 좋아서 그동안 즐기던 캠핑, 등산, 여행은 물론 평생 취미인 모토사이클 라이딩 마저 소원해진 것이 조금은 안타깝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당딸린 집에서 사는 미국이나 유럽에선 가장 인기있고 보편적이며 가장 서민적인 취미생활이 "가드닝(Gardening)" 이지만, 아파트에서 태어나 아파트에서 생을 마감하는 "마당이 있는 삶"을 잘 알지 못하는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에게 가드닝(Gardening)이란 단어는 낯설고 왠지 부르조아 느낌..

전원주택 단지와 마을 내 주택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부추킨 위정자들과 탈세등 필연적 불법을 동반하는 아파트 투기를 재테크로 미화시킨 투기꾼들 덕분에 대한민국 국민 50%에겐 호시절이었고 다른 50%에겐 불공정한 아픔이었던 사상누각식 부동산 경제가 과연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겠지만 이쯤에서 연착륙 해주기를 바라는 심정은 누구나 다 마찬가지 일 듯 세상에 공짜는 절대 없습니다. 쉽게 번 돈은 쉽게 나가는 법 책임회피성 우유부단으로 일관했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문재인정권의 역대급 똥볼이었던 부동산 정책 실패와 맛물린 아파트 투기의 기세가 여전히 드세지만 이젠 아파트 전성시대도 저물어 갈 수 밖에는 없는 상황에서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맞물려 전원생활에 대한 관심들이 높아지고있기 때문에 "말은 제주로 보내고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는..

벗기 힘든 부츠 쉽게 벗을 수 있는 "Boots Jack (Boots Remover)"

입춘이었던 2월4일 양평에 밤새 올 겨울 들어 7번째 눈이 내렸는데 양평에서 맞이한 지금까지 내린 눈 중 가장 많은 양. 시골에선 자기집 앞은 자기가 직접 치워야 하기 때문에 눈이 온다고 마냥 좋아할 일도 아니긴 하지만 "설국"을 그리던 소년시절의 백일몽 속 동경과 애잔함은 호호할베가 되어 죽을 때까지 여전할 듯~^^ 눈의 고장 바바리아의 주도인 뮌헨에서 구입했지만 한국에선 정말 그동안 신을 일이 없었던 마인들 snow shoes가 눈이 많이 내린 올겨울엔 완전 완소 아이템으로 변신. 발목까지 푹푹 빠지는 눈 길을 걸어도 신발 안으로 눈 들어올 일 없고 털로 된 인너부츠 덕분에 오래동안 밖에 있어도 발 시러운줄 모르고 Very Good !! blog.daum.net/stevenkim/15710686?ca..

집 근처에서 드디어 찿은 멋진 일출 장소

몇일동안 봄이 온 것 처럼 포근했던 날씨가 급변,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한파가 다시 찿아왔고 올 겨울들어 다섯번째로 제법 쌓일 정도의 눈이 내린 2021년1월28일. 사용 중인 ASUS 노트북 컴퓨터 2대가 모두 맛이 가는 바람에 용산에 있는 ASUS 아프터서비스 센타로 가던 중 펑펑 쏟아지는 눈으로 서울의 악명높은 암 유발 교통정체에 꼼짝없이 갇혀있었지만 전에 처럼 차 막힌다고 속 끓이는 대신 음악 들으면서 느긋~ (생전가도 자동차 막히는 일이 없는 전원에 사는 덕분에 도심의 교통정체는 이젠 나랑은 완벽하게 상관없는 일. 꽉 막힌 교통지옥 속에서 매일 출퇴근하며 살아야 했던 그시절을 생각하면 소름~~^^) . * 300만원대 비싼 돈을 주고 구입한 뒤 딱 2년 1개월째 사용하고 고장이 났지만 도대체..

도시(서울) 아파트 생활 VS 전원(시골) 전원주택 생활

문화예술,의료, 교육, 쇼핑, 교통 등등 모든 선진 문화와 편의 시설이 완비되어 있고 원더풀한 서비스 인프라를 가진 대한민국 서울(도시들)에 사는 것은 특혜받은 삶이며 세계 최고수준의 완벽한 문화서비스 인프라 뿐 아니라 가만히 앉아 있어도 매년 가격이 올라주는 아파트는, 전X훈 같은 사기꾼 목사들과 광신도들이 넘처나는 교회당에 가지 않더라도 아멘 소리 절로 나오는 복덩어리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물론 거품 붕괴로 인한 돌발적 자산 감소의 치명적 위험이 상존하지만~) * 아멘 이야기가 나온김에 한마디 : 기독교인이라기 보단 사이비 광신도들 집단으로 변한 대한민국 개신교의 타락이 참으로 개탄스럽다는 생각. 누구 누구라 할 것 없이 대한민국 모든 기독교인들의 참회 없이는 대한민국에서 기독정신의 부활은 불가능하다..

올 겨울 4번째 큰 눈 : 아름다운 설경의 전원

예보됬던 큰 눈이 1월18일 하루종일 내렸고 온세상이 설국으로 변했습니다. 2020 작년의 포근했던 겨울과는 달리 혹한의 날씨와 벌써 4차례나 많이 눈이 내린 양평 전원주택에서의 첫겨울을 공사관련 이런저런 일들로 맘고생 많았던 작년의 시작과는 달리 느긋하고, 즐겁고, 행복하고, 하나도 추운줄 모르고 따뜻하게 아주 잘 보내고 있습니다~ ^^ 최저기온 영하 21도까지 기록했던 올 겨울의 혹독한 추위도 이젠 조금씩 대한이 지나면서 위세를 조금씩 잃어 가는듯 당분간 예년의 기온을 되찿으며 날씨가 많이 풀린다는 소식을 들으니 어서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다는 조바심 마저 생길랑 (올 봄 부터는 고대하던 조경과 정원가꾸기에 작정하고 올인할 계획. 봄아, 제발 빨리 와 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