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숲 상큼한 새벽의 피톤치드 숲 게으름 떨지 말고 조금만 일찍 일어나 후다닥 뒷동산으로 달려가 보세요. 또다른 세상이 그곳에 아름답게 펼쳐저 있어요 ^^ 후래쉬없이 ISO를 12800 까지 올려 찍었는데도 화상의 입자가 거칠지 않고 괜찬넹..^^ 광학기술 발전의 끝은 과연 어디까지 일지.. (Canon G1X.. Climbing/등산·캠핑사진(Picture) 2012.11.16
2012년11월10일-11일 하루종일 내린 겨울비. 인수 쫑산제 토요일 오후 부랴부랴 산악회 종산제가 열리고 있는 인수야영장에 올랐습니다. 우중 동계비박을 대비한 야영장비들을 그레고리 데날리프로에 팩킹해 들쳐 메어 보았더니 헉 !!! 너무 무겁당!!!..(이젠 확실히 몸이 옛날 같지 않아..ㅠㅠ) 어깨 폼이 데날리프로 보단 편하게 느껴지는 좀 작.. Climbing/등산·캠핑사진(Picture) 2012.11.12
2012년10월26일-28일 설악산 장수대 설악산 장수대 "청원길" 등반루트의 보수작업을 위해 년중 두차례(봄,가을) 암벽팀이 장수대에 모여 야영을 하곤 합니다. 올해 가을철 모임이 이번주 열린다는 소식을 접했지만 일요일 피치못할 사정으로 참석이 여의치 않았던 상황 (월급쟁이 할땐 토,일요일이 널럴하더만 사업시작 하.. Climbing/등산·캠핑사진(Picture) 2012.10.29
12년10월9일 아침운동 새벽 5시와 6시 사이, 붉은 태양의 일출을 볼 수 있는 Twilight Time Zone. 푸른숲속의 시리도록 상큼한 Fresh Air 가 폐속 깊숙히 느껴지는 시간대..^^ "무슨일이 있더라도 일주일에 두번씩은 아침운동을 해야지" 라고 매번 각오는 하는데 그것이 그리 쉽질 않은거 현대를 사는 도시인들의 각박한 .. Climbing/등산·캠핑사진(Picture) 2012.10.09
2012년9월15일 즐거운 야영 이번 야영은 블친님들과의 반가운 만남이 컨셉..^^ 그동안 꾸준히 블로그 활동을 해왔지만, 블친님들과 계획된 만남은 아마도 이번이 처음인 것 같네요. 처음 보는 분들이지만 마치 오래된 친구처럼 스스럼 없이 즐거운 아영을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역시 블로그를 통한 특별한 인연 덕.. Climbing/등산·캠핑사진(Picture) 2012.09.16
2012년9월8일 추위속 야영 그동안 야영을 하면서 소소한 장비들을 깜빡하고 빼치고 간 경험들이 있긴하지만 이번처럼 야영 필수장비인 메트리스와 침낭을 빼치고 간 경우는 처음. ㅠㅠ (토요일 어둡기전에 하루재를 넘을 욕심으로 후다닥 배낭을 꾸려 나서다 보니 이런 대실수를...그래도 깜빡 할 것이 따로있지 .. Climbing/등산·캠핑사진(Picture) 2012.09.09
아침산책 폭염의 한여름이, 어느새 저만치 물러가고 소리소문 없이 가을이 찿아왔네요.^^ 아침 숲길의 가을스런 달빛 길가에 피어난 코스모스들 그리고 싸늘한 가을공기 가을이 한눈파는 사이 슬그머니 뒷동산에 찿아 와 있슴다..^^ 숲길을 밝혀주는 달님 피톤치드 가득한 새벽숲. 파리에서.. Climbing/등산·캠핑사진(Picture) 2012.09.04
2012년9월1일 인수야영 2012년 여름의 유난스런 폭염으로 숲속에서 조차 더위가 느껴지던 것이 엇그제인데, 계절의 변화는 어김이 없어, 새벽녃 몸이 살짝 떨릴정도의 싸늘함이 찿아온 북한산. 앞으론 반드시 프리마로프트 보온의류 챙겨야 할 듯.. 어디서든 완벽하게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콧텐트(Co.. Climbing/등산·캠핑사진(Picture) 2012.09.02
우리집 정원은 삼각산 지난번에도 한번 자랑질을 했었찌만, 우리집 정원은 국립공원 북한산(삼각산) 입니다..^^ 내가 살고있는 아파트 단지에는 삼각산의 칼바위 능선으로 오르는 "비밀의 계단"이 살짜쿵 숨겨져 있어 아파트를 나서 두어블락 정도 걸어 "비밀의 계단"을 통해 오르면 울창한 숲과 맑은물의 심산.. Climbing/등산·캠핑사진(Picture) 2012.08.29
비개인 토요일 아침 아침, 오후, 저녁의 하루중 새벽이 주는 상큼함 만큼 멋진 시간은 없는것 같아요 숲속에서의 맞이하는 새벽과 향 내음 짙은 사찰에서의 새벽은 느낌이 또 다르긴 하지만..^^ 밤새 내리던 비가 잠깐 그친 사이, 빗물을 머금은 300년 사찰고목 아래에 가만히 앉아 있다보니, 잡스런 생각들이 .. Climbing/등산·캠핑사진(Picture) 2012.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