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과 "구름"

괜히 바쁜척 하느라 아웃도어 아이템에 대한 포스팅을 거의 못하고 있네요. 아웃도러링에 필요한 정보를 나누고 공유하는데 소홀 해진것 같아 조금 아쉽긴 하지만 조만간 대표적인 고어텍스와 독일의 심파텍스등 걸죽한 스마트 원단들에 얽힌 흥미로운 정보들을 공유 하도록 하..

언젠가 지인들과 이야기를 하다 언제부터인가 중고등학교에서 입시에 필요없는 한국역사를 가르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엥??!! 학교에서 역사를 안가르킨다꼬!!?? 우리때는 박정희기 구국의 영웅이라고 사기는 쳤지만 그래도 당연히 달달 외어야되는 과목..

금요일 밤새도록 심하게 달리는(??) 바람에 토요일과 일요일 아웃도어링은 일찌감치 포기, 암튼 덕분에 토요일 밤 광화문 한미 FTA 반대집회에 참가하여 뒷줄에서 조용히 한사람의 숫자를 더 했고(The Power of ONE !!), EBS에서 방영한 추억의 명화 "아라이바의 로렌스"를 볼 수 있었습니..

ER(익스트림 라이더) 등산학교의 인공등반 5주 교육과정에 참가한 산악회 선배님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훈련장이 있는 칠봉산 야영에 참가키로 작정하고, 토요일 오전과 오후에 업무관련 약속들을 후다닥 하는둥 마는둥 해치우고, 불티나게 캠핑짐을 꾸려 출발하였던 2011/2012 첫..

언제부턴가, 출장짐을 싸는것이 귀찮아지기 시작, 매번 출발시간이 코앞에 닥쳐야 우왕좌왕 짐 챙기느라고 비행기 시간에 쫒기게 되는 못된 버릇이 생겼네요. 새로운 삶을 기획하며 커리어 변경을 시도한 이후 거의 1년동안, 치과가는 것 보다 더 지긋지긋한 장거리 비행을 하지 ..

만만치 않은 비 예보 된 주말, 우중야영을 각오하고 오랫만에 비박야영 배낭을 꾸릴려니 뭘 가져가야 할 지 헷갈리기 시작. 비가오나 눈이오나 매주 비박야영에 나서곤 할 적에는 척척 필요한 물품을 손가는대로 팩킹 할 수 있었는데 이젠 일일히 종이에 적어놓고 팩킹을 해야 겨..

어진간 해서는 자동차를 끌고 나가지 않는편 이라 전인구의 1/2 정도가 몰려살고 있는수도권의 교통지옥 해소에 나름 일조하고 있다는 자부심..^^ .. 교통지옥으로까지 불리는 서울에서는, 어디든 신속하게 움직일 수 있고 주차걱정 없는 모토사이클의 효용성 정말 "짱" 입니다. (이렇게 좋..

10월의 마지막 일요일. 올해의 단풍이 지기 전. 아련한 기억속 빨간 그림자의 여운을 찿아 풀 스로틀 !!! (오랫만에 실비 R1200GS를 공격적으로 라이딩하였더니 속이 다 시원) 다시 찿아온 소요산, 마지막 왔던 것이 벌써 3년전 이네요 (블로그 기록 2008년10월26일) 늘상 다녔던 길이라, ..

현대자동차의 네비게이션 장착모델의 경우, DMB 방송이 차가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저절로 오프되어 버리는 세이프티 락이 걸려 있습니다. 물론 주행중 DMB 시청으로 인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안전장치죠. 이 장치가 안전운행에는 유용한 것 인지는 잘 알겠는데, 아쉽고 불편..

10월26일 서울시장 선거에서 박원순 변호사가 새로운 시장으로 당선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정말 매우 잘 된 결과라는 생각..^^) "모럴헤저드"의 원흉들로 지목되는 현 MB정권하 정치. 경제. 종교, 언론등등 정의롭지 못한 기득권 패악집단들의 부정을 토탈믹스한 듯 한 겉모습만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