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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3월 하코네

꼭 한번 가보려고 맘먹고 있던 일본 료칸여행을 실행에 옮겼네요 삐꺽거리는 일본식 나무복도와 다다미방 그리고 나카이상(시중드는 여인)이 이불을 펴주는 진짜 시골마을로 갈까, 아니면 이참에 소설 설국의 무대가 된 니이가타현 유자와에 있는 다카한료칸으로 가까 고민하다, 막상 실제로 가게 된 곳 은 동경에서 오다큐특급열차(로망스카)로 1시간30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하코네 유모코 온천휴양지. * 니아가타 유자와는 눈 많이 오는 겨울철에 가는 것 이 좋을 것 같아 다음으로 연기했고, 진짜 깡 시골마을 기누가와에 있는 전통료칸은 담에 맘에 맞는 사람들이랑 같이 가는걸로~~ 가급적 빨리 하코네에 도착하기 위해 나리타공항 입국수속을 밟자마자 NEX(나리타 익스프레스) 열차 타는 곳 으로 뛰어내려갔지만, 간발의 차이로 ..

2016년2월 다시찿아온 배낭여행객의 천국 방콕

이번 출장도 방콕을 경유하는 서남아시아 루트를 택 했습니다. 이 노선을 택한 이유는 유럽출장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한국과의 시차가 2시간에 불과한 방콕에서 몇일 취면 이젠 일상의 건강까지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고질적인 시차를 효과적으로 극복 할 수 있기 때문. ^^ 이번 ..

2016년1월18일-2월6일 첫출장

2016년 상반기 첫 출장을 위해 공항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출국 할 때 도 몸 콘디숀이 말이 아니었는데, 해외에 머무는 동안에도 여러모로 힘들었던 출장길의 기록들. 북한산의 솔향이 상큼한 새벽 산책길이 기다려주는 대한민국 우리나라로 돌아오니 지난 힘들었던 기억들은 일순간에 다 사라지고 일단 모든것이 너무나 좋습니다..^^ 출국길 인천공항 출국장에 있던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며 갑자기 어떤 젊은이에게 마구 몰려가 싸인을 받는 것 을 보니 연예인 인 것 같네요. 남들이 다 사진을 찍길래 나도 찍긴 찍었는데...누구지 ??. 세월호 추모리본을 달고있는 것 을 보니 얼굴도 잘 생기고 개념도 있는 연예인인듯~~ 남들은 편생 한번 가보기도 힘든 유럽으로 시도때도 없이 출장을 다니니깐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