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년전까지만 하더라도 대형차급 고급차에만 가죽시트가 장착되어 있었지만 요즘은 왠만한 소형차나 중형차들도 시트는 거의 대부분 가죽시트 입니다. 고급차라는 소리듣는 차들은 아에 데쉬보드나 도어트림쪽 까지도 다 가죽으로 뒤덮혀 있고요. 자동차 내장재는 무조건 검정색 계통이었던 것 과는 달리 요즘은 화려한 레드계열이나 라이트 베이지계통의 고급스런 가죽 내장재가 장착된 차들도 무쟈게 많습니다. 검정색 가죽 내장재는 쉽게 때가 타지않아 관리하기가 편하지만 너무 평범(검정색은 사실은 오염이 되더라도 눈에 보이질 않는거지만~~). 반면에 칼라풀하고 밝은 가죽내장재들은 보기에는 멋지지만 오염에 취약한 결정적 단점.~ ㅠㅠ (가죽시트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장시간 장거리 운전을 할 때 는 세차용 타올을 깔고 다니기도 하고, 원판 통가죽을 깔고 타기도 하는 쌩난리..ㅠㅠ).
* 옛날 타던 자동차도 오염문제가 있으니 검정색 시트를 선택하라는 조언을 물리치고 구지 베이색 시트를 선택했었는데, 우려했던 것 과는 달리 베이지색 시트도 쉽게 오염되지 않았던 실경험이 있어, 라이트한 가죽시트는 오염이 쉽게된다는 주변의 충고를 무시하고 밝은색 내장재를 선택했는데, 에고머니나 직물시트와는 달리 베이지색 계열의 가죽내장재들, 특히나 가죽시트는 너무 쉽게 떼가타서 놀랄정도...ㅠㅠ . 이염된 자국이나 오염물질이 빤질빤질한 상태로 시꺼멓게 가죽시트에 눌러 붙으면 동네 수퍼에서 파는 일반 가죽클리너로는 아무리 닦아내도지울 수 가 없더군요. ㅠㅠ
정보의 무한보고인 인터넷을 통해 가죽시트를 효과적으로 자가세탁 할 수 있는 방법을 검색하다 드디어 더러워진 가죽시트를 깨끗하게 다시 복원하는 효과적인 솔루숀을 찿아냈네요..^^
Leatherique Rejunvernator Oil(레더리큐의 리쥬버네이터 오일: 약 45000 원)과 Leatherique Prestine Clean(프리스틴 클린:35000원) 이란 제품 입니다. 가죽에 찌든 떼를 부풀러 흡수하고 가죽에 오일기를 재충전 시키는 용도의 리쥬버네이토 오일을 가죽시트에 꼼꼼하게 발라 하루정도를 묶혀 오염물들을 부풀리게 한 다음 프린스틴클린이란 약품으로 깨끗이 닦아내면 가죽의 찌든떼가 거짓말처럼 말끔히 세탁되는 방식인데, 일단 프리스틴 클린을 사용해 봤더니 리쥬버네이트 오일로 떼를 불려내는 1차 처리를 하지않더라도 어진간한 떼는 마치 마법처럼 아주 깨끗이 지워집니다.
오래되 지저분해진 크림색 가죽가방을 레더리큐로 처리해 줬더니 놀랍게도 거의 새제품처럼 깨끗해 졌습니다. 자동차 가죽시트뿐 아니라 가죽가방이나 가죽자켓 세탁에도 아주 효과적 !!! 레더 리쥬버네이토 오일과 프리스틴 클린 제품을 설명서대로 사용하면 세탁효과가 휠씬 좋습니다. 세트로 구입 할 경우 좀 비싸긴 하지만 한번 사놓으면 평생을 쓸 수 있습니다~~.
레디리큐 가죽클리너 제품키트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쉽게 구입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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