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vel & Others 1147

먼 훗날 이 글을 읽으며 대한민국이 이 정도로 망가졌던 때도 있었던 것을 기억하기 위한 "잠깐의 생각"과 "나름의 결심"

일본인 중에도 한국과 한국인에 대해 호감을 가진 친한 일본인들도 많기 때문에 무조건 모든 일본인들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은 물론 옳지 않지만, "우마와 같은 조선인들(한국사람들은 사람같지 않은쓰레기들을 "개돼지"로 비유하지만 일본인들은 "우마" 소와 말로 비유)이 일본의 식민지배 덕택에 조금은 사람 노릇을 하게 됐다"고 굳게 믿는(박경리작가의 "일본산고" 발췌) 미친놈들이 일본인들 중 다수라는 것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 (한국을 가장 싫어하는 나라들 통계를 보면 언제나 일본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에서도 보듯, 오랜 경험을 통해 보통의 일본인 10명 중 7명은 겉으로는 아닌척 하지만 속으로는 한국과 한국인에게 적대적이란 판단으로, 시기와 질투, 부러움이 짬뽕된 묘한 일본인들 특유의 Stu..

고압 세척기(Pressur Washer) 추천 : AVA Go P55

요즘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 사는 사람들 대부분은 셀프 세차장에서 세차를 하기 때문에 자가 세차용으로 고압세척기를 구매하려는 사람은 많지 않겠지만, 셀프세차장에서 세차가 힘든 모토사이클 라이더들 중에는 고압세척기 구입을 고려하는 분들 은근히 많을겁니다(내가 그랬었음, 내 블로그에 고압세척기에 대한 포스팅들이 유난히 많은 이유 ~ ^^) * 고압세척기 구입을 심각하게 고려 중인 "아파트에 사는 라이더"들이 있다면, 아파트에선 맘 편히 자가 세차를 할 수 없는 상황들도 많으니 충분히 고려 후 구입을 결정해야 함(처음 사용하는 사람은 깜짝 놀랄 정도의 만만치 않은 고압세척기의 작동 소음으로 인한 문제, 세차시 발생하는 오염수로 인한 문제 등등 민원 발생 소지 상존~). * 참고로, 현행법 상 비상업 용도로 자기..

2024년2월22일 물기를 머금은 습설의 대단한 무게

2020년 양평에서 전원생활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몇차례 큰 눈이 내렸었는데 그 중 물기를 잔뜩 머금었던 습설이 어른 발목이 푹 파질 정도로 내렸었던 2023년1월7일의 상황이 가장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인근 산에 있는 나무가지들이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뚜두둑~~" 꺽이며 부러지는데 그 소리가 마치 천둥소리 처럼 울려 퍼지고, 여기저기 눈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무너진 비닐하우스들로 어수선한 가운데 당시 양평집 마당에 세워놨던 티피텐트도 팔뚝만한 두꺼운 강철 폴대가 맥없이 푹 주저 앉았던 그때의 기억은 아마 당분간은 잊혀지지 않을 듯~ (아래사진은 2023년1월6일 내렸던 엄청난 무게의 습설로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가운데 중심 폴대가 꺽이며 주저앉았던 우리집 마당에 쳤던 티피 텐트의 모습. 당..

전원주택용 와이파이 CCTV 카메라 추천 : Eufy S220

어제(2월15일) 서울에서 볼 일을 보고 깜깜해진 저녁 7시경 귀가하던 중 집 앞 논에서 올해 첫 개구리 울음소리가 들리더군요. 요 몇일간 계속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다 2월15일 어제 아침 기온이 영상 11도까지 올라가더니 그사이 동면을 깬 개구리가 있었던 모양(이제 봄이 멀지 않았음을 알리는 개구리 울음소리가 유난히 반가웠습니다) 때 이른 개구리의 울음소리를 들으며 세상사 모든 일에는 적절한 타이밍이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절감. 봄이 멀지 않았음을 알려준 그 개구리는 어제 밤 사이 갑자기 다시 영하로 떨어진 변덕스런 날씨 때문에 아마 살아남기 힘들었을 듯~ ㅠㅠ 양평집으로 이사하던 해(2020년) CCTV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인터넷을 뒤져 자가로 설치가능한 제품을 몇대 골라 연습삼아 설치해보니 ..

2024년1월28일 - 2월5일 독일 뮌헨(두바이 스톱오버)

출장기간 내내 감기몸살과 배탈 때문에 일주일의 여정이 마치 한달 (아니 1년~ ㅠㅠ) 같았던 2024년 전반기 독일 뮌헨 출장을 끝내고 2월5일 오후 4시30분 인천공항을 터치다운한 에미레이트 항공편으로 힘들었지만 그래도 큰 탈 없이 귀국했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한달씩 나가있어도 전혀 힘든줄 모르고 지내곤 했었는데 이젠 일주일의 해외 출장 조차 커버하기 쉽질않습니다 ㅠㅠ (열심히 운동해서 최근들어 급격히 빠지고 있는 근력을 키우고 지구력을 늘려야겠다는 다짐 !!). 출장기간 중 거의 식사를 하지못해 더욱 힘들었지 않았나 싶네요 (독일 음식들이 입에 맞질않아 정말 힘드네요. 다음번엔 컵라면이라도 챙겨가야겠단 생각~) 요즘 유럽 각국들에 코로나와 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고, 감기몸살 증세가 ..

Premier Pro 편집 프로그램과 DJI 오즈모 포켓 3 여행용 짐벌 동영상 카메라

시간이 흐르면서 망각의 늪으로 사라질 수 밖에는 없는 삶의 순간들을 먼 훗날 되돌아보며 기억할 수 있도록 일상의 기록을남기기 위한 노력들을 꽤 오랫동안 해왔던 것 같네요. (3대 기억 회상 플랫폼 : 블로그, 사진들, 동영상) 잘났던 못났던, 돈이 많던 적던, 지구상의 남녀노소 그 누구도 벗어날 수 없는 108번뇌의 인생에서 잠시나마 삶의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는 최고의 솔루션은 역시 여행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동안 국내와 해외 여행의 순간들을 기록했던 사진들과 영상들(그리고 블로그 기록들)은,어머님이 소중하게 간직했다 건네주셨던 내 어린 시절의 일기장처럼, 과거 속 내 모습들을 고스란히 담고있는 소중한 보물이 되었네요 (저장장치의 용량 부족 때문에 젊은 시절의 기록을 담은 파일들을 언제가 죄다 허무하게..

2024년1월12일 마당냥이 "은이"의 안따깝고 애처로운 죽음

목요일 아침 서울에 볼 일이 있어 나갔다가 저녁 7시경 집에 도착해 드라이브웨이에 자동차를 주차한 후 집으로 들어가려고 대문을 열려는 순간 대문앞 센서등이 켜지면서 대문 앞 우체통 옆에 비스듬히 쓰러져있는 검은 물체(고양이)를 발견 !!! 깜짝 놀라 가까이 가서 살펴보니 아침에 외출하기 전 먹이를 챙겨줄 때만 해도 완전 멀쩡하던 우리집 마당냥이 "은이"가 쓰러져 죽어있는 안타까운 모습 !!! (예상치 못한 "은이"의 주검에 너무나 속이 상해 저녁도 거르고 밤 새 한잠도 못잤을정도~~ ㅠㅠ) 시신의 상태를 살펴보니(피를 흘린 흔적도 없고 외상도 없이 깨끗) 숨이 끊어지기 직전까지 온 힘을 다해 가족들이 있는 우리집까지 오려고 어디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대문 앞까지 죽을 힘을 다해 기어온듯 애쓴 흔적들이 보..

2024년 1월2일 갑진년 "야만의 시대"

건국이래 최악의 대통령으로 자리메김했던 이명박을 압도적으로 능가하는 엉터리 대통령 윤석열의 (지저분한 각종 범죄의혹의 중심에 선 그의 처와 함꼐~) Private Army(사설 경호) 게슈타포로 전락한 대한민국 검찰과 대한민국 사정 권력기관들(경찰, 감사원, 국정원 등등)의 야만적 권력남용이 도를 더해가고 있는 와중에, 정권의 폭주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을 돌리기 위한 마약몰이 수사로 억울하게 희생된 오스카상 수상배우 고이선균씨의 안타까운 죽음 소식으로 암울했던 2023년을 마감 독도를 대한민국 영토가 아닌 일본과의 영토분쟁 지역으로 규정하며 대한민국 지도에서 슬그머니 지워버리려다가 딱 걸린 친일파 국방장관 신원식의 매국 행위(일본군 토벌에 압장섰던 독립영웅 홍범도장군을 빨갱이로 매도하는 또라이 미친짓 포..

2023년12월30일 올 겨울 여섯번째 눈 (엄청 많이 내린 폭설)

12월30일 오전 9시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하루종일 계속되며 발목까지 푹 파묻힐 정도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12월30일 밤 8시경 적설량 약 17cm). * 양평집 이사와서 내렸던 눈들 중 아마 이번 눈이 가장 많이 내린 큰 눈인듯 싶지만,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지 않아 (31일 새벽 6시 외부 기온 영상 2도) 내렸던 눈이 그대로 빠른 속도로 녹고있어 통행에 큰 지장은 없을 듯 눈이 계속 내려 그치면 후다닥 나가서 치워야지하던 점심때 쯤 이웃 황토 기와집 정호네에서 음식을 잔뜩 준비해 초대해 주셔서 내려가 배터지게 얻어먹고 딱 한잔만하고 일어나 눈을 치워야지 하던 중 주거니 받거니 술이 오버가 되어 집에 오자마자 초저녁부터 그대로 곯아떨어졌다 깜짝 놀라 일어나 보니 31일 새벽 1시 ㅠㅠ . 전..

윤석열 & "The Banality of Evil(사악함의 일상화)"

온갖 비리와 추문에 휩쌓인 괴이한 마누라에게 영혼을 저당잡힌채 미신적 믿음의 주체인 천공이란 사이비 교주의 지시에 따라 손바닥에 왕자를 그리고 대선후보 토론회에 나왔던 검찰총장 출신 윤석열을 대한민국의 성인 2명 중 한명이 대통령으로 선택했었다는 사실이 도무지 믿기지 않으며(투표권을 가진 대한민국 성인들 중 약 절반의 한국인들 정신적 판단 수준이 이정도로 무지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던 선거결과에 정말 많이 놀랐음) 한편으론 개탄스럽고 한편으론 의문인 가운데(정말 한국 성인들의 50%의 평균 지적 수준이 이정도밖에 않된단 말인가??) 우려했던 것 처럼 윤석열 정권의 역대급 폭정이 이어지고 있는 2023년 12월30일, 아침부터 많은 눈이 내리는 와중에 즐거워야할 신정맞이 세밑 연휴가 시작됐지만 즐겁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