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사이클 보호복 355

09년6월27일-28일 설악산

남쪽에는 장마가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서울에는 여전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2009년 6월의 마지막 주말, 설악의 푸르름과 동해의 상쾌함을 찿아나선 모토사이클 여행. 요즘은 유난스레 이래저래 할일도 많고 걱정도많고 몸도피곤하고..에고야 이번에는 "작정하고" 빈둥거리면서 좀 푹 쉬어야겠다 ..

09년6월14일 북악산 팔각정

모처럼 오랫만에 룬의 심장을 깨워 새벽아침을 열었습니다. '룬'과 '실비'... 생긴것도 한녀석은 높고,짧고 가늘고 또 한녀석은 낮고 긴 볼륨감으로 완전 180도 다르고 성격도 한녀석은 묵묵하고 믿음직스럽고 한녀석은 잽싸고 영리하여 물과 불처럼 달라, 타면 탈수록 정말 달라도 이리도 다를까 싶습..

09년5월30일 가평 유명산 Ride-and-Camp

2007년 6월 등반중 마지막 피치에서 확보가 풀리는 아찔한 경험을 한 이후 등반을 하지못하고 있던차, 암벽등반 후배커플이 맛있는 음식을 잔뜩 준비하여 유명산 캠핑장으로 초대하여 주었습니다. 지난 일주일내내 엄습한 무기력함과 허전한 마음을 달랠겸 모토사이클 Ride-and-Camp장비를 꾸려 단숨에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