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9월23일 눈여겨 보았던 골드윙 옅은밤색(토우프 칼라:taupe)을 큰 맘 먹고 이판사판 깽판의 각오로 내질렸던 것이 엇그제 같은데 이제 조금 있으면 벌써 2년이 다 되어갑니다. 모토바이크 라이프가 일상생활에 접목 되고 (교통지옥 서울에서 가장 편한 교통수단인 모토사이클을 왜들 그리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지 정말 이해 불가능), 모토사이클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이과 판단기준이 확실히 잡히게 되면서 (스타일링이나 성능, 활용성 등등 여러가지 요인들에 대한 프로페셔날한 판단기준) 각 장르별 모토사이클에 대한 보는눈이 저절로 떠지게 되더만요. (Replica계통의 바이크들에 대해서는 아직도 확실한 매력을 못느끼김. 여전히 그놈이 그놈 같고 저놈이 저놈 같고.....) 사실 물과 얼마전까지 너무 커다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