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사이클 보호복 355

09년2월28일 봄기운이 완연한 두물머리

전에는 한국에서 유럽으로 갈때는 딱 3일 유럽에서 한국으로 올때는 딱 일주일이면 시차가 극복되곤 했는데 요즘은 체력이 딸리는지 유럽에서나 한국에서나 시차극복하는데 딱 배가 더 걸리는 듯 합니다. 암튼 어제밤도 꼴딱 했습니다.( 아침에 세면실 거울을 들여다 보다 왠 눈밑이 컴컴한 이상한 사..

어떤 미국인이 쓴 "룬"에 대한 단상

나는 언젠가 우연히 잔뜩 로프에 감쌓인채로 전시실에 묶여있는 전혀 새로운 디자인의 물체를 보기전까지 " 룬" 이라는 모토사이클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였다. 그러나 그 이상한 물체를 처음본 순간 나는 무슨일이 있던 "룬" 이라고 불리우는 특별한 모토사이틀과 인생을 함께 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

인사동에서 룬 사진

사진 잘 찍는 후배와 갑작스레 인사동에서 만나 한국의 전통찻집에서 전통차를 한잔 하면서 찍힌 사진들을 받았습니다. 포토숍한 룬의 모습. 특별한 룩킹이 흑백처리되어 더욱더 특별합니다. 모토사이클 라이딩시 주로 이용하는 윈드스토퍼로 제작된 스페인 "바이커스"의 라이딩 전용 보온방풍 스웨..

A Little Journey To Winter

일요일 아침일찍 모토사이클을 타고 겨울을 찿아나선 작은 여행. 올겨울들어 처음 빙벽을 하려고 작정하였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할 수 없었던 아쉬움을 달래려....) 온통 얼음과 눈에 덮혀있는 두물머리의 남한강과 북한강 밤섬까지도 모두 얼음에 덮혀 있고, 강얼음 위로 사람들이 지나다녔던 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