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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3월3일 연휴 라이딩. 완소 아이템 룬 시계

아메리칸 스타일(할리데이비슨 같이 생긴 시트고가 낮고 길쭉한 오토바이를 아메리칸 스타일이라고 부름) 모토바이크에는 거의 시계가 달려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라이딩 하다보면 시간을 체크 할 수 없어 영 불편..손목시계를 차면 되지만, 대부분 라이딩 보호복은 소매가 꽉끼기 때문..

마인들 졸덴(Solden) 방한화 스노우부츠

기회되면 하나 장만해야 겠다 싶었던 스노우부츠를 이번 독일 출장중 드디어 한녀석으로 골라 잡았습니다. 내 족형과는 왠지 잘 맞지 않는다 싶어 끈질기게도 인연이 없었던 독일 마인들사의 제품이 이번에야 드디어 눈에 들었네요..^^. 사실은 족형이 넓고 좁고를 떠나, 독일 현지에서는 한바그나 로바와 같은 노멀한 등산화중 하나이지만, 국내에서는 유난스런(??) 명품으로 인식되며 가격거품이 잔뜩 낀 마인들 등산화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지금까지 인연이 없었던 것은 아닌지도 모르겠네요. 딱 보기에도 따듯하게 생긴 마인들 졸덴 스노우부츠 (외국인들은 스노우 부츠를 덕부츠 라고 부르더군요: 대부분의 겨울용 방한화의 앞모양이 오리 주둥아리 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는 양털로 만든 인너부츠를 덧신는 시스템의 이중화로 ..

2013년 1월28일-2월10일 차창으로 비친 독일의 모습들

독일에서 열린 ISM 과 ISPO에 다녀왔습니다. 전생에 독일과 무슨 인연이 있었는지 한해도 빠지지 않고 독일의 뮌헨을 찿곤 하는것이 벌써 20 여년은 족히 지난듯 하네요. 그래서 어떤면에선 서울보다 오히려 편안한 곳이 바로 뮌헨 입니다. 한군데만 내립다 다니다 보니 독일의 다른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