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과 "구름"

피렌체에서 자동차로 약 50분정도 달리면 피사의탑으로 유명한 이태리의 자그마한 도시 피사가 나온다. 이태리 투스카니 지방 특유의 강렬한 태양과 영화의 단골소재로 나오는 끝없이 펼쳐진 해바리기 밭들.... 피렌체에서 피사로 가는 고속도로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이태리식 대장..

피렌체의 모습들 여기광장이름이 따로 있는데(시뇨레 광장 이던가 ???)..아무튼 다비데동상이 서있는 광장. 다비데동상의 진본은 박물관에 있고 광장에 서있는 동상은 복사본이라고~~ 크기가 생각보다 훨씬 큼 여기 모퉁이를 돌아나가면 유명한 "우피치" 박물관 다비데동상 옆으로 있는 조..

피렌체의 모습을 기록하였는데 사진이 너무많아서 좀 정리를 하여야 할 듯 피렌체에 도착하자마자 늦은시간이었지만 카메라를 메고 두오모성당을 ?았다. 언제봐도 대단한 피렌체의 두오모 좁은 피렌체의 골목사이로 보이는 거대한 두오모성당 대리석인 화강암을 일일히 조각하여 이렇..

유럽에서의 여정 파리에 들릴때마다 머무는 레알의 시타딘 레지던스 앞에 있는 분수인 "순수의 샘(폰데인 이노상스)". 순수의샘 건너편으로 보이는 "시타딘레알 레지던스 호텔"의 모습. 매우 이른아침에 일어나 산책을 하던중 찍은 사진으로 청소전이라 지저분한 쓰레기들이 여기저기 널..

12시간의 지루한 비행끝에 대한민국의 영공으로 진입한다는 기장의 멘트를 마치 꿈꾸는것 처럼 들으며2008년 8월의 09SS 유럽출장마감. 집에 도착하자마자 지하주차장에 잠들어 있는 애마의 심장을 흔들어 깨워 양평까지 거침없이 라이딩후 귀가, 정신을 잃듯 골아 떨어졌다가 다시금 시작..

유독 바쁜일정의 09SS First 출장. 다음주 Second 출국전 일주일 여유동안 좀 쉴 수 있으면 좋으련만..아마도 쉽지 않을듯.. 여러차례 일정을 조정한 끝에 6월30일 오후 대한항공으로 파리로 출발, 12시간 비몽사몽 비행하여(이번 비행 중 영화를 여러편 봤는데, 어떤분이 잘 정리한 영화감상후기를 읽었던 "..

새벽에 일어나서 겨우겨우 대강 짐을 꾸려 공항으로 내달려 겨우 비행기를 잡아타며 정신없이 출발한 일본출장. 일본을 다니기 시작한 이래, 늘상 머물던 도쿄로 들어가지 않고, 목적지인 지바현의 카이힌마쿠하리로 직행 하기는 이번이 처음. 늘상 한국보다는 습도가 높고 항상 덥다 싶..

플러툰 카나비 브리지에 어둠이 내리고.. 카나비 브리지로 흐르는 강가의 아름다운 레스토랑인 "인도친(Indochine)" 에서, 울라프 두루바의 초청으로 디너만찬이 열렸습니다. TFWA 2008 Singapore fair 가 열리는 Suntec Citymall Exhibition Center. 오늘 디너의 호스트인 오랜 독일친구 올라프 두르바. 아름..

이런저런 바쁜일로 출국하루전 새벽까지 잔무를 정리 하며 피곤 하였지만, 물안개 피어오르는 영종도를 달려 싱가폴로 향하는 비행기를 탑승하는 순간에는 잠시나마 여행의 설래임으로 기분이 상쾌 하여 집니다. 싱가폴까지는 한국에서 대략 6시간 정도의 비행거리 입니다. 본인의 주관적인 생각으..

꿈많던 어린시절 동화적 환상으로 언젠가는 꼭 한번 가 봐야지 하였던 알프스의 나라 스위스를 좋으나 싫으나 먹고살기 위해 꾸역꾸역 방문하기 시작 한지도 벌써 십수년이 흘렀습니다. 여러 캔틴으로 이루워진 자그마한 산악국가, 주변 강대국들 과 인접하여 있기 때문에 제대로 기 한번 펴보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