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2월 독일 퓌센 노이쉬반슈타인
2006년 2월 눈 덮힌 퓌센역. 2006년 겨울 기차를 타고 나홀로 찿아갔던 퓌센 노이쉬반스타인 캐슬의 모습을 기록으로 남깁니다. 시베리아 북풍의 메서움이 그대로 느껴지던 백조의 성 노이쉬반슈타인 마리엔부르크(마리안의 다리)에서 내려다 보이는 노이 슈반슈타인 성 .이날 눈이 너무 많이와서 마리엔부르크로의 통하는 길목에 바리케이트가 쳐진채 출입이 제한되었지만 유럽의 여러나라가 대부분 다 그렇듯 무조건 강제하기 보다는 개인이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면 되듯 출입을 통제하는 사람은 없더군요. (가지 말라고 했는데 갔다가 사고가 나면 개인책임). 물어무렁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가려니 억울하던 차에 다른사람들도 바리케이트를 넘어 들어가고 있어 나도 따라 들어가 마리엔부프크까지 올라 이 한장의 사진을 얻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