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에서 자동차로 약 50분정도 달리면 피사의탑으로 유명한 이태리의 자그마한 도시 피사가 나온다. 이태리 투스카니 지방 특유의 강렬한 태양과 영화의 단골소재로 나오는 끝없이 펼쳐진 해바리기 밭들....
피렌체에서 피사로 가는 고속도로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이태리식 대장원의 모습
피사의 두오모. 모든 이태리의 두오모에는 종루(벨 타워)가 함께 세워져 있는데 피사의 탑은 바로 피사성당의 종루로 건립된 것. 쓰러질랑 말랑 절묘하게 기울어진 피사의 탑으로 인해 이곳의 후손들은 대대손손 관광수입으로만 먹고 삽니다
피사성당의 전경
피사두오모
피사두오모 내부. 유럽의 성당내부가 모두 그런것 처럼 내부장식 과 천장의 장식이 화려
성당내부 벽화
성당내 기도실의 조각
유럽의 성당은 왕족과 귀족 그리고 종교지도자들의 무덤으로 사용되어 지며, 피사성당 내부에도 화려한 금으로 만든 관이 놓여져 있네요. 사진이 흘들렸지만 그 화려함을 짐작 할 수 있을 듯..
피사성당의 전경
손바닥 위에 올려놓은 피사의 두오모
기념만세사진. 마사이 워킹 MBT신발의 희안하게 생긴 둥근밑장으로 뾰족한 돌위에 서 있기가 얼마나 힘들었는지...에공...사진 찍어달라 부탁한 이태리사람이 사진 찍히는 나보다 더 똥폼을 잡고 시간을 끌면서 사진을 찍는 바람에 추락 일보직전에 찍힌 사진.
생각보다 훨씬 많이 기울어져 있는 피사의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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