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 주말인 토요일의 한낮 기온이 14도까지 오르면서 완연한 봄날씨. 혹한의 겨울 동안 마운틴사이드의 적막한 잔디마당을 밝혀주던 led등을 나뭇가지에서 풀어내는 것으로 올해 첫 봄맞이를 시작했습니다 ^^ (혹시라도 나무가지에 새싹들이 움트는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 동해 방지를 위해 나무 밑둥을 감아줬던 볏짚도 전부 걷어냈고, 조만간 각종 과일들을 심을 메인 텃밭에 퇴비 3포대 미리 살포(텃밭 흙은 다음주 주말 뒤집어 줄 예정), 장미 오벨리스크 위치 수정 및 이음새 부분 순간접착제 보강 작업, 정원 나무들 1차 전정작업과 함께 겨울 돌풍에 파라솔이 넘어지며 부러졌던 파라솔 살대 5개도 셀프로 교체 완료!! (파라솔 살대 교체 작업 의외로 쉽네요~ ^^) * 전원생활을 시작하면 대부분 정원용 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