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vel & Others/전원생활 용품 75

정원관리용 공구 6 : 수동식 잔디깎기 Fiskars Staysharp Max Reel Mower

전원생활에 유용하다 싶은 공구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올렸던 보쉬 Rotak 40 Ergo 1700W 전동 잔디깎기에 대한 포스팅에서 잠깐 언급했었던 피스카스 수동식 잔디깎기 Staysharp Max Reel Mower를 얼마전 미국 아마존에 오더했고 배송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코로나 영향 때문인지 요즘 해상운송 직구의 경우 배송이 심하면 3달 넘게 걸리는 것들도 있을 정도 ㅠㅠ) . https://blog.daum.net/stevenkim/15711317 정원관리용 공구 3 : 보쉬 Rotak 40 Ergo 1700W 잔디깎기 잔디는 반드시 잔디깎기 기계(런 모어)로 깍아야지 예초기로 잔디를 깎으면 자칫 잔디마당을 망치는 지름길이란 것을 모르는 사람들 내 주변에도 정말 많습니다. 예초기는 잔디를..

정원관리용 공구 5 : 롱핸들 잔디가위

유난히 더웠던 막강 폭염의 2021년 여름이 드디어 힘을 잃고 초가을의 기운이 피부로 느껴지는 9월의 첫 주말 가을장마의 영향으로 8월말 지난주 내내 비가 오고 늦더위의 기운이 확연히 꺽이며 아침기온이 제법 선선해지는가 싶더니(낮에는 아직도 더움) 어제 새벽녃에는 (9월4일) 두꺼운 긴 팔 셔츠를 입어야할 정도로 쌀쌀. 기상청 일기예보 최저기온은 17도지만 우리집 실외 온도계로는 14도 (작년 이맘때쯤 블로그 글을 보니 9월4일까지 엄청 덮다가 9월5일 갑자기 플리스 옷을 꺼내입어야 할 정도로 기온이 뚝 떨어졌다는 내용이 있더군요) 중국쪽에서 발달한 강력한 온대저기압이 9월7일 한반도를 관통할거라하고(9월6일 월요일 저녁부터 9월7일 화요일 사이 돌풍을 동반한 폭우 예보) 13호 태풍 "꼰선"이 다음주 ..

정원관리용 공구 4 :입제 살포기 Fertilizer Spreader 와 비료로 인한 "약해"

양평집 보강토와 잔디마당을 초토화시키며 무려 54일간 계속됬던 작년 장마와는 달리 올해는 7월3일 장마가 시작됬다는 월요일 첫날 한차례 그리고 7월12일 장마가 끝난 것 같다는 일요일 한차례 딱 2 번만 제법 많은 비가 내렸을 뿐 일주일 동안 두세번 소나기가 내리고 마는 정도(이게 진짜 장마인가??). 어쩌면 7월 말 쯤 한반도에는 또 새로운 장마전선이 발생할 수 도 있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는 와중에 장마전선이 걸쳐있는 중국과 일본은 여전히 엄청난 피해가 발생하고있고, 지난주 우리나라도 남부지방에 큰 피해가 발생했던 것을 상기하면 아직 안심하기는 이를 듯 (작년 미친듯 쏟아붓던 폭우에 보강토가 무너져 내리는 쓰라린 경험 이후 트라우머가 생겨 여름이 무섭습니다~ ㅠㅠ ^^ ) 암튼, 지난주 일주일 내내 ..

정원관리용 공구 3 : 보쉬 Rotak 40 Ergo 1700W 잔디깎기

잔디는 반드시 잔디깎기 기계(런 모어)로 깍아야지 예초기로 잔디를 깎으면 잔디마당을 망치는 지름길이란 것을 모르는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나도 불과 얼마전까지 몰랐었음). 단도직입적으로 예초기는 잔디를 깎는 공구가 아닙니다 (예초기로 잔디를 깎으면 왜 안되는지는 아래 "릴 브레이드와 로터리 브레이드" 관련 설명 참조) - 잔디는 예초기(Grass Trimmer)로 깎지 말고 반드시 잔디깎기(Lawn Mower 런모어)로 깍을 것 !! - 잔디마당이 있는 전원주택에 사는 분들은 딴건 몰라도 잔디깎기 기계(런 모어)는 빚을 내서라도 꼭 구입 할 것!! 크던작던 잔디마당이 있는 전원주택에서 사는 사람은 다른 공구는 다 관두더라도 잔디깎기는 무조건(!!) 있어야만하는 필수공구로 어짜피 살거면 하루라도 빨리 사서..

바람이 만드는 매혹적 사운드 Astarin Wind Chime & Koshi Chime

바람이 만들어 내는 윈드 차임(Wind Chime:풍경)의 매혹적인 화음을 듣고 있노라면 마음이 저절로 정화되고 편안해집니다 (오래전 독일 슈바르츠 발트(Black Forest) 지방에 사는 지인의 집을 방문했을 때 난생처음 보는 엄청 큰 Wind Chime(풍경)이 만들어 내는 매혹적인 소리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 우리나라에서 풍경(윈드 차임)은 일종의 악기라는 개념보단 불교 소품의 이미지로 자리잡고 있지만 유럽사람들은 정원용 데코레이션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 제대로 잘 만든 윈드차임의 화음소리는 훌룡한 고급악기 수준 1. Astarin 48 inch Wind Chime (아마존 리테일 USD 80. 직구 구입시 현지 세금/배송비 포함 USD 100 ) 풍경(Wind Chime) 치곤 상당히 비싼..

햇빛 가림용 아이템들(쿨라루 세일쉐이드 외)

하루 종일 드는 햇빛 덕분에 따뜻하게 양평집에서의 첫겨울을 보낼 수 있었고 따스한 햇살에 만물이 소생하는 감사한 봄이 시작되는가 싶더니 언제 그랬냐는듯 이제는 점점 뜨거워지는 햇빛을 피하기 위해 그늘을 찿기 시작~~ (뭐든 넘칠 때 보다 조금 부족하다 싶을 때가 편하고 좋음. 사랑도 마찬가지고 돈도 마찬가지~~) 작년 양평집 공사 와중 왠종일 밖에만 있다보니 완전 새까맣게 탔던 경험을 통해 올해는 배 나오는거야 어쩌지 못하더라도 얼굴 타는건 좀 막아보기 위해 그늘 Shade 용품들을 하나씩 장만 중 ^^ (얼굴은 좀 타더나도 배는 안나오게 해야 정답이긴 하지만~) 오늘 포스팅 아이템은 여름철 전원생활에 매우 유용하다고 판단되는 Coolaroo Sail Shade (쿨라루 그늘막)와 전원생활 시작하는 분들..

아마존 직구 IP CCTV Eufy Doorbell + Eufy Cam2

지구 어디에 가있던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대한민국 산 속에 있는 우리집 내외부를 살펴볼 수 있는 IP CCTV의 편리성 때문에 현재까지 총 7대의 IP CCTV를 요소요소마다 DIY로 설치해 사용 중 * 중국산 IP 카메라들의 사생활 해킹 문제로 인한 논란이 많지만 우리집의 경우 현재까지 별다른 이상징후는 없음 1. 국내 구입 중국산 EZVIZ IP CCTV (각각 다른 종류로 3 곳 설치) : 전원이 연결되어 있으면 밧데리 관리 필요없이 일년 사시사철 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전원을 연결해야 되기 때문에 설치가 까다로운 단점(인터넷 구입. 4만원대-7만원대) 2. 중국 알리 직구 Reolink Argus2 + 태양광 충전기 (동일 모델 2 군데 설치) : 태양광 충전 패널..

DIY 조금씩 변해가는 정원: 저 혼자 파손 된 제스트 작업등 Z9020M

2021년 4월3일 토요일 하루가 다르게 봄기운이 완연해지는 가운데 우중주말 연 3주째인 오늘도 제법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비가 내리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개구리들 울음소리에 시골의 정취가 한가득~~ 모토사이클에 올인하던 시절 업그레이드 하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르던 것 처럼 요즘은 전원생활 덕분에 알게된 나무들과 꽃들 심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네요 (지금까지 해 본 아웃도어링들 중 전원생활이 Best !!) 남들 눈에는 똑같아 보일지 몰라도 내 눈에는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양평집 정원의 모습과 취목(취미목공)이랍시고 얼렁뚱땅 만들어 본 아이템들을 기록으로 남기며 봄 기운이 완연해진 4월 첫 주말의 새벽을 상큼한 마음으로 맞이하는 중 1. 정원 꾸미기 DIY 남들은 전혀 알아채지 못..

벗기 힘든 부츠 쉽게 벗을 수 있는 "Boots Jack (Boots Remover)"

입춘이었던 2월4일 양평에 밤새 올 겨울 들어 7번째 눈이 내렸는데 양평에서 맞이한 지금까지 내린 눈 중 가장 많은 양. 시골에선 자기집 앞은 자기가 직접 치워야 하기 때문에 눈이 온다고 마냥 좋아할 일도 아니긴 하지만 "설국"을 그리던 소년시절의 백일몽 속 동경과 애잔함은 호호할베가 되어 죽을 때까지 여전할 듯~^^ 눈의 고장 바바리아의 주도인 뮌헨에서 구입했지만 한국에선 정말 그동안 신을 일이 없었던 마인들 snow shoes가 눈이 많이 내린 올겨울엔 완전 완소 아이템으로 변신. 발목까지 푹푹 빠지는 눈 길을 걸어도 신발 안으로 눈 들어올 일 없고 털로 된 인너부츠 덕분에 오래동안 밖에 있어도 발 시러운줄 모르고 Very Good !! blog.daum.net/stevenkim/15710686?ca..

Fanju Weather Station FJW 4 : 중국산 통합 온도 습도계

가을이 깊어가던 2018년10월 너무 좋아서 몇일동안 잠도 못잘 정도로 설레이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용인 전원주택에서 맞이한 첫겨울의 엄청났던 추위 때문에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 첫 해 겨울을 난방비 폭탄과 함께 보내고 다시 맞이했던 두번째 겨울은 화목난로와 보조 난방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사용했던 덕분에 나름 따뜻하게 잘 지낼 수 있었지만 최저기온 확인과 일기예보 챙기기는 겨울철 전원생활의 중요한 습관으로 자리잡았네요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강추위가 계속되는 2020년의 새밑 양평에서의 본격적인 첫겨울 전원생활을 너무 큰 집에서 시작했던 탓에 양평집이 좀 작은것 같기도 하지만, 덕분에 난방효율은 완전 짱. 난방면적이 크지않은데다 햇빛이 하루종일 들다보니 맹추위이 기세가 대단한 요즘도 집 안에선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