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연휴 즐기기 10년 2월27일 28일 유럽에 체류하는 내내 (라이딩과 캠핑이 하고 싶어서) 에고고 하던차, 귀국하자마자 후닥 짐을 챙겨 잠간이지만 자연속에서 하루를 보내고, 3.1절 연휴를 맞이하여 아쉽던 라이딩과 캠핑을 역시 후다다닥 한꺼번에 해치웠습니다..^^ (R1200GS 실비는 아직 라이딩을 못해 아쉽지만, 봄날이 코앞이기 때문에.. Climbing/등산·캠핑사진(Picture) 2010.02.28
하늘정원 비박야영 오랫동안 기억으로 남을 하늘정원에서 비박야영 떠나오기 아쉬웠던 낭만 대관령의 상큼한 기억을 가슴에 안고 지금 유럽으로 출발 합니다. 다시 돌아올땐 아마도 봄이 가까울 듯 합니다. (자 !! 꾸물대지말구 빨랑 갔다오자..!!!) 대관령아 기다려라, 금방 다시 올께..^^ Climbing/등산·캠핑사진(Picture) 2010.02.02
대관령 백팩킹야영(장비사용기) 함께하였던 숲지기님들로부터 함께 하였던 백팩킹 사진을 얻었습니다. 영원으로 기억될 순간들을 기록으로 남깁니다. 오랫만에 비박배낭을 메고 바람이 거세다는 대관령에서 비박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이라 투습과 방풍보온에 특히 신경을 써서 레이어링(layering)을 하였습니다. 상체의 경우 운행을 .. Climbing/등산·캠핑사진(Picture) 2010.02.01
10년1월30일 강풍 대관령 풀팩킹한 대형 비박배낭의 무게감과 빙판의 산길을 돌고돌아 오르는 가파른 길에 숨이막혔지만 눈덮힌 벌판의 황량함이 피부를 파고드는 인적끊긴 대관령 오지의 처절한 아름다움. 나지막한 신음과 탄성 그리고 벅찬 감동으로 맞이하는 "더 엡솔루트 다크네스(절대어둠)" 여기가 바로 "폭풍의 언덕" The Wuthering Heights 대관령의 바람은 도대체 왜 이리도 서로웁게 울부짖는걸까? 황량한 외로움이 에리도록 가슴에 닫는 쓸쓸한 언덕 바람을 타고 소리없이 쏟아지는 외로운 달빛 찬란할 아침일출을 향해 동쪽을 바라보며 강풍속 겨우 텐트를 피칭. 비박지 숲속넘어 쏟아지듯 내리는 달빛 마이티돔 산악용 텐트를 사용한 이래 처음으로 텐트를 단단히 고정시키지않으면 텐트가 찢어질 것 같은 무서운 강풍을 경험. 텐트 4곳 모.. Climbing/등산·캠핑사진(Picture) 2010.01.31
10년1월22일 혹한 야영 22일 금요일 밤 캠장을 찿았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약속이 있고 곧이어 이어지는 유럽출장으로 오늘 가지 않으면 한동안 야영을 못할 것 같아 좀 무리스럽긴 하지만 늦은밤 어둠을 뚫고 고고씽 !!!. 날씨가 많이 추울거라 하더니, 밤이 내리면서 찬바람이 메섭네요..ㅠㅠ.. 어둠속 인적이 끊긴 산길을 .. Climbing/등산·캠핑사진(Picture) 2010.01.23
2010년 1월 18일 카이툼3GT 야영 유럽출장이 2주 연기되고 부산방문계획도 다음주로 미루져 홀가분한 마음으로 다시한번 반디캠장을 찿아 캠프를 했네요..^&^.. 이번 캠프는 Ride-and-Camp 세컨하우스용으로 준비한 카이툼3GT를 사용하여 보기위해 아틀라스는 일부러 가져가지 않았습니다. 아틀라스와 카이툼3GT를 같이 가져가면 항상 아틀.. Climbing/등산·캠핑사진(Picture) 2010.01.17
2010년 1월9일 Camp in Snow 캠장에 눈이 수북히 쌓여있습니다..^&^ 여유로운 캠프를 하였던 새해 새달 첫주 Snow Camp 기록입니다. 캠장에 또다른 아틀라스가 한동 설치되어 있어 반갑네요. 멋진 티피텐트를 셋업한 커플캠퍼가 아틀라스를 단번에 알아보고 구경을 왔습니다. (두분 다 장비에 대한 안목과 포스가 남다른 캠핑매니아 .. Climbing/등산·캠핑사진(Picture) 2010.01.10
2010년 1월1일 Camp in snow 2010년 1월1일 새해첫날 지리산 일출맞이 산행을 나서는 등반팀을 따라나서지 못해 아쉽기 짝이없고, 바람을 따라, 구름을 쫒아 라이딩하며 센티멘탈리티 찿아 Ride-and-Camp를 떠나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 지난번 눈이 녹지않은 고갯길을 모토사이클로 넘어오다 진땀 삐질삐질 흘리며 십년감수한 경험과.. Climbing/등산·캠핑사진(Picture) 2010.01.03
2007년6월2일 설악비경 등반기 스크랩하여 올렸던 글들을 블로그 글로 전환하여 올리는 과정에서 과거 이글에 달렸던 댓글들이 지워졌습니다. 양해바라며, 이곳 비경능선으로인해 이후 암벽등반의 길로 올인하게 만들었던 2007년 설악능선을 다녀온 후기입니다. 참으로 평생 잊지못할 "등반"이었습니다. (이번 설악 비경능선을 다녀.. Climbing/등산·캠핑사진(Picture) 2009.12.23
2009년 11월21일 암장야영 오랫만에 등반팀과 함께 암장야영을 하였습니다. 급하게 짐을 꾸려 가느라고, 야외에서 춥지않게 자는데 가장 중요한 메트레스를 빼먹고 가는바람에 에고야 !!!!.. 기를 쓰고 좋다고 소문난 메트리스들을 구해 4개씩이나 쟁여놓고있는데 땅바닦에서 자게 생겼네..ㅠㅠㅠ.... (땅바닦에서 .. Climbing/등산·캠핑사진(Picture) 2009.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