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잘잘못을 지권으로 판정할 수 있는 엄청난 권한을 가진 판사가 공정성을 잃고 자신의 이익과 출세를 도모하는 판결로 타인의 운명을 좌지우지한다면 이런 판사에게서는 타인의 잘잘못을 가리고 판정을 내리는 권한을 박탈하는 것은 당연. 야구 심판이나 축구 심핀이 돈을 받도 엉터리 판정을 하면 엄청 분노하는 사람들이 왜 판사들이 자신이 출세를 위해 엉터리 판정을 하는 것에는 이토록 관대한지 참으로 이해 불가. 암튼 그런 엉터리 판사들이 판사들 중 과반인 국가의 사법부는 더 이상 존재하라 이유가 없겠지만, 복잡한 인간세상을 살아가자면 니가 옳다 내가 옳다식의 다툼은 언제나 어디서나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인간사의 일부이기 때문에 다투는 사람들의 잘잘못을 제3자의 입장에서 명확히 가려내는 권한을 가진 판사들을 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