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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과 같이 맑은 물의 Stranberg(스타른베르그) 호수

오랜 독일 거래선인 요르그(Jorg) 가 시간을 내어 빙하물이 흘러들어 만들어진 깨끗한 호수 스타른베르그(Starnberg) 로 차를 몰아 주었습니다. 자신의 벤츠 승용차 성능을 보여 주려는 듯 아우토반을 내달리는 240 킬로 주행 속도.독일에서는 250킬로로 스피드리미트가 설정 되어 있다고 하는..

2007년 1월 24일 - 2월28일 유럽 출장

매섭게 춥던 작년 겨울 과는 달리 올해는 유달리 포근한 유럽의 겨울 입니다. 1달 이상 지속된 출장이 부담스러웠지만 틈틈히 짬을 내 나름 특별한 추억들을 만들 수 있었던 출장 기록   런던으로 출발 하면서 2007년 첫 유럽출장을 시작   12시간을 비행 한 끝에 드디어 런던의 히드로공항으로 접근 하고 있는 대한항공의 비행기를 보여주는 항공안내 스크린 요즘은 GPS가 발달하여 비행기의 실시간 비행모습을 좌석에서 스크린으로 모니터링 현재의 위치를 확인 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오랫만에 다시 방문한 런던의 피카딜리 서커스, 영국에 살 때 자주 들리곤 하던 곳  피카딜리 서커스의 유명한 야광판을 밝힌 대한민국의 삼성. 요즘은 어딜가던 한층 높아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런던에 이은 파리출장,..

06년 12월23일-25일 소백산 비박

늘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매서운 칼바람으로 유명한 소백산에서의 비박을 큰 맘 먹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크리스마스 연휴가 시작되는 12월 23일 부랴부랴 비박장비를 챙겨 청량리 11시 발 풍기행 무궁화 열차를 타기 위해 서둘러 발걸음을 옮기며 시작된 또 한번의 어드벤처 아웃도어링 (기차표를 예매했으나 일찌감치 도착하지 못하고 기차 출발 5분전에 겨우 기차를 잡아 탈 수 있었네요) 난생처음으로 타보는 중앙선 열차의 차창으로 스치는 우리나라 내륙 시골모습들이 낯 설지만 정겹습니다 (중안선 열차는 이번에 처음 타보는 것) 옛날 초등학교 때 배웠던 인삼으로 유명하다는 풍기읍에 도착하여 보니 추운 날씨 탓에 몇몇 점포만 문을 열었을 뿐 인적이 뚝 끊겨 스산해 보일 정도. 소백산 등산로가 시작되는 희방사로 가는 버스..

06년 12월9일 정능 매표소 대성문 산행

눈 쌓인 대성문snow covered Dae Seong Gate at the Sam Gak mountain 정능매표소를 지나 대성문 오르는 길 Passing through the Geong Neung Enterance on the way to climb to the Dae Seong Gate On the way up to the Dae Seong Gate.대성문 오르는 길 눈 쌓인 삼각산 Snow covered mountain road of the Sam Gak mountain 북한산성 The Castle of Sam Gak mountain With the moun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