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mbing/등산·캠핑 이야기 69

안전 대비 없는 솔로 릿지꾼 과 바위꾼에 대한 생각

삼각산 등반을 하다 보면 릿지길에서 곡예를 부리듯 아무런 안전장구를 갖추지 않은 채 시선을 한껏 받으면서 오르내리는 행위를 종종 볼 수 있다. 등반을 잘하는구나 생각하면서도 “저기서 떨어지면 큰일날덴데 위험해”하며 지나가는 등산객들이 걱정의 말을 들었을 것이다. 일명 “삼가산 다람쥐..

설악산 울산바위 나들이길 소개글(퍼온글)

울산암릉 나들이길(고급) 깨끗한 화강암릉으로 이루어진 울산암나들이길. 중간에서 철계단 정상과 만난다. (내설악을 조망하며 오르는 긴 리지) 길 이 2km에 달하는 울산암릉은 거칠고 낙석이 심한 설악의 다른 암릉과 달리 깨끗한 화강암으로 이어진 암릉이다. 1976년 마운틴빌라(서울고OB산악회)에 의..

산무 와 운해 그리고 하늘 과 바다.새벽� 청량감.

등산을 시작하고 차츰 산에 드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어느순간 마치 영화의 컴퓨터 그래픽 특수효과 처럼 산정을 휘감아 내리는 산무를 처음 보게 되었을 때...참으로 아름답고 신기한 광경에 입이 다물어 지질 않았습니다. 높은 산 오름 중 저 멀리 바다가 보일 때 쯤 하늘(천)과 바다(수)의 경계는 이..

[스크랩] 산행 특징별 배냥용량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

등산 장비 중에서 각자 기능상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역시 편안한 배낭의 중요성은 그 중 제일 일 듯......각 용량별로 나에게 딱 맞는 배낭을 골라.....평생 산행 하는 동안 괜히 이것 저것으로 바꾸지 않고......한 브랜드의 한모델만을 써 야지 하는 생각으로 .........늘상 배낭에 대한 정보를 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