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사이클 보호복/모토사이클 사진기록(Picture) 183

2007년 12월25일.크리스마스 라이딩

예상치 않게 발생산 하체통증 과 오른손 부상 으로 오늘 계획 되어 있던 명성산 빙벽등반을 어쩔 수 없이 포기 하고 대신 가볍게 모토바이크 라이딩을 하였습니다. 무척 포근한 2007년의 크리스마스 입니다. 그동안 늘상 한해의 모토바이크 엑티비티를 활용하여 지인들에게 연하장을 만들..

2007년11월24일. 나홀로 라이딩,두물머리

참으로 오랫만에 푹신한 침대에서 맞이하는 토요일 휴무날 모처럼 만에 모토바이크 라이딩 계획을 세웠습니다. 오늘 밤 예정되어 있는 빅월등반훈련 야영이 있기 때문에 먼 곳 까지 라이딩은 어려울 듯 하고, 일단 양평쪽으로 가 볼 생각. 요즘은 등산과 모토바이크 라이딩에 거의 올인 !! (Hard Work and Hard Enjoy~) 세상이 참 좁군요.이른 아침 들린 한적한 한강변 에서(정약용 유적지) 놀랍게도 블로그에서 봤다며 저를 알아보고 인사를 건네는 분이 있네요. 인터넷의 영향력 참으로 대단~~ 모토사이클 라이딩을 하며 커다란 느티나무와 새벽 물안개를 머금은 모습이 특별한 이곳 두물머리를 찿아오기 시작한지도 꽤 세월이 흘렸네요. 많은 것 들이 변했지만 느티나무의 모습은 예 나 지금이나 똑 같습니다. 그..

2007년9월22일 모처럼 만의 라이딩.아름다운 우리강산.

모처럼 만에 지하 주차장에서 잠자고 있던 애마 골드윙의 심장을 깨워 바람을 따라 모토바이크 라이딩을 하였습니다. 이제는 제법 연식이 쌓인 나의 분신 골드윙 GL 1800. 2003년 9 월 빤짝빤짝 빛나던 녀석을 박스에서 꺼내 첫 시동을 걸던 때가 바로 엇그제 같은데 벌써 짧지않은 4년 이란 ..

2007년3월10일 박현수군 추모 라이딩

참으로 오랫만에 단체 라이딩에 동참 하였습니다. 바이크 라이더는 무조건 폭주족으로 생각하는 편협되고 후진적인 사회통념에 비통한 마음을 금 할 길 없습니다. 26살 꽃다운 나이에 투어링 대열로 라이딩 하는 박현수군을 폭주족 대하듯 거칠게 뒤�아온 경찰차 가 위협적인 운전..

모토바이크 와 나 Motorbike and my life

동해의 일출을 배경으로 사진작가이며 워리어 라이더인 하봉호교수께서 찍어준 사진. . 하봉호 교수님이 아침해 떠 오르는 먼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나의 뒷모습을 카메라에 잡은 모습으로 달력을 만들어도 될 만큼 완전 작품 ^^. 단숨에 동해까지 달려가 일출을 볼 수 있는 모토바이크 라이더가 아니면 불가능 ^^ 골드윙 라이딩 모습. 1836CC 6기통 수냉엔진의 강략한 파워. 최고의 수퍼 투어러 바이크로 손색이 없습니다. 앞서가는 라이더의 텐덤이 찍어준 사진 대관령에서. 유난히 바람이 많이 부는 이곳의 풍력발전 풍차가 인상적 BMW 1200 GS 대한민국에서는 말도 않되는 고가에 판매 되고 있는 듀얼퍼포스 비엠 바이크, 주행필링면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바이크 지만 유독 한국에서만 말도 않되는 가격을 책정..

꿈에 그리던 제주 바이크 투어

2004년 4월 봄이 시작되며, 오랫동안 꿈꾸어 오던 배타고 가는 모토바이크 제주여행을 실행에 옮겼습니다. 제주도 월드컵 경기장 앞. ROTC후배인 정수와 함께 해녀상을 배경으로 제주도의 바닷가를 등지고 촬영 적토마님, 본인, 일이삼공님, 좋은세상님 그리고 열혈 라이더 응끙이 님 모두 바이크를 좋아하는 멋쟁이 신사들 지금은 파리 주재원으로 근무 중인 아놀드님의 모습도 기록으로 남았네요 봄이 왔지만 라이딩을 하면 여전히 차가운 바람이 피부를 에릴만큼 파고들기 때문에 방풍조끼를 착용한 모습 제주도의 유채꽃 윌리암님, 아놀드님, 본인, 일이삼공님, 적토마님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제주투어 기념사진

BMW R1200GS 탁월한 모토바이크

남들이 보면 이 추운날 바이크 타는 미틴X 이라 할 정도로 진짜로 추웠던 어느날 찍은 GS와의 모습이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탁월한 두얼퍼포스 바이크인 비엠 R1200GS 시트고가 한국사람에게는 너무 높다 싶지만 어느정도 익숙하여 지고 나면 어디든 못 가는 곳이 없는 만능 바이크 입니다. 근데요, 맨날 독일 다녀봐서 아는데 BMW 바이크들 한국에서 너무 비싸욧!!!(우리나라 에서만 비싸게 팔아먹는 비엠이 얄미워서 버티고 있지만 과연 얼마나 버틸지 I don't know) 스로틀을 감아 쥐면 즉각 반응하는 속도감 과 한 손가락으로도 확실한 브레이크 제동력을 실현 시킨 독일의 기술력에 절로 감탄하는 훌룡한 바이크. 무게감 과 승차감은 투어러에 비해 훨신 가볍지만 듬직함은 전혀 꿀리지 않고 순간 가속력 과 탁월한..

2006넌 3월 바이크 투어링

언제나 어디서나 늘 든든한 말이 되어 주는 애마 골드윙 1.8 아메리칸 바이크를 거쳐 결국 투어러기종으로 넘어 왔지만, 진솔한 느낌의 골드윙 라이딩필은 아메리칸 바이크와 견주어 처짐이 없습니다. 06년도는 유독 바쁘게 시작이 되었습니다. 1월 구정을 유럽으로 비행하는 하늘에서 맞이 하였고 3월 초순 봄바람이 상큼하게 느껴질 때서야 겨우 다시 서울로 돌아 올 수 있었습니다. 투어 참석이 전혀 여의치 않았지만, 만사를 제치고 모처럼 바이크 투어를 하였습니다. 서울의 봄날을 시샘이나 하듯., 이 날 따라 새찬 북풍이 매섭게 몰아 쳤습니다. 아름님의 밝은 웃음은 언제 보아도 참 정겨웁습니다. 이번 투어에 새로 참석 하신 교수님.오랫동안 영국에서 계시다 한국으로 나오신 분 이더군요. 다음번에 만나면 이젠 과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