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사이클 보호복/모토사이클 사진기록(Picture) 182

멋진 머슬바이크, 위리어(Warrior)

처음 보자마자 완전 필이 꽃혀 몇날몇일을 끙끙 앓다가 이판사판깽판식으로 블랙그레이 톤의 이놈을 단숨에 구입^^. 처음 시동을 걸면서 부터 다루기 만만치 않은 녀석이란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었던 거친 바이크였지만 그길로 단숨에 설악산까지 달려 푸르디 푸른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윗 사진을 찍었던 기억 ^^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사이즈로 특히 뒷태가 매력적인 바이크. 1700CC의 대배기량 답지 않게 가벼운 건조중량 225kg으로 청바지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바이크 위러어의 뒷태는 지금까지 본 모토사이클중 가장 원더풀합니다 스로틀을 틀자 마자 앞바퀴가 들릴 듯한 가속력으로 아메리칸 바이크에 폭발적인 레플리카의 스포츠성을 가미한 워리어 만의 특별한 매력이 잔뜩

골드윙 과 새로운 삶 Goldwing and my new life

어느순간 내 인생에 다가온 골드윙과 함께한 라이딩 현존하는 매스 프로덕션 바이크 중 에서는 가장 우람한 차대를 가지고 있는 골드윙 1.8 (GL1800) 이지만, 엔진에 시동이 돌고 바퀴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믿을 수 없을만큼 날렵한 움직임을 보이는 수퍼 투어러 입니다. 투어러의 제왕이란 명성에 걸맞는 우람당당한 바이크. 언젠가 이 바이크를 타고 로스안젤레스의 해안도로 와 라스베가스를 지나 그랜드캐년으로 연결되어지는 사막 도로를 마음껏 달려 볼 상상에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 2003년식 골드윙 1.8 따끈따끈 한 신삥 바이크를 거금을 주고 구입 한 후 빈 돈 채워 넣느라고 허리가 휘었지만, 후회는 커녕 완전 잘했다 싶은, 지금 까지 타 본 바이크 중 가장 마음에 와 닫는 바이크 이 사진을 찍는 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