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인터넷은 Chrome으로만 하다보니 익스플로러 사용이 오히려 낯설어 졌네요. 검색속도도 빠르고 수십년 동안 열불받게한 마이크로소프트 익스플로러의 오류에서 해방 될 수 있어 탱큐베리마치 지만 daum 블로그를 크롬으로 작성하면 사진보정이 않된다거나 기타 알 수 없는 몇몇가지 이상증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독특한 배낭 2 종류를 소개 합니다.
1. Ribz Front Bag
배낭을 메고 낑낑거리며 등산이나 여행을 해 본 사람이면 누구나 다 한번쯤은 느꼈을 불편함. 필요한 물건을 꺼내야 할 때 마다 매번 둘러멨던 배낭을 다시 벗어야 되는데 가벼운 배낭이야 뭐 벗었다 멨다 하는거 일 도 아니지만 어느정도 무게가 나가는 대형배낭을 멨을 경우는 이야기가 180도 달라지죠. 안그래도 힘들어 죽겠는데 초콜렛바 하나 꺼낼려고 무거운 배낭을 내렸다 다시 메려면 에고머니나~~~ (에라, 안먹구 말지)
필요 할 때 마다 꺼내야 하는 휴대폰, 지갑, 디카, 물병 기타 등등의 소품을 배낭에 집어넣었다가 다시 끄집어 내야 할 일이 생기면 정말루 귀찮기가 짝이 없습니다. 경험이 많은 분들은 나름대로 배낭 여기저기에 자그마한 파우치들을 덧붙여 사용하던가, 아님 별도의 사이드백을 이용해 자주 사용해야 하는 소품들을 챙기기도 하지만 사이드백이 걸치작 거리기 때문에 그것도 그리 만만칠 않죠.
이런 백팩커들의 가려운데를 확실히 긁어주는 아이디어 제품이 바로 "립즈 프론트 백" 입니다. 사이즈는 스몰, 미디움, 라지로 나뉘는데 허리사이즈 35인치 키 175cm 까지 한국 평균체격을 가진 사람은 스몰사이즈를 권장. 칼라는 그린, 블랙, 카무 3 가지가 있는데 카무는 너무 번잡스럽고, 블랙은 너무 단조롭고 그래서 조금 튀는 그린칼라로 선택..^^
이베이가격 50-60불, 국내가격 7-8만원
립즈 프론트백을 착용하고 배낭을 멜 경우 자주 꺼내써야 하는 물품은 프론트 백 에 넣어가지고 다니면 됩니다..^^
ribz(립즈) 라는 아이템 명칭이 재미있네요. 갈비뼈(ribs)에 찰싹 달라붙어서 착용감이 편합니다. ^^
2. Eberlestock H2 Gunrunner backpack
무거운 총기를 들고 산야를 누벼야 하는 수렵인들에게는 고맙기가 짝이 없는 배낭이 있더군요. .(엽총은 그럭저럭 들고 다닐만 한데 공기총은 정말 무쟈게 무거워요..ㅠㅠ)
에버스톡 제품을 검색하면 용량에 따라 여러가지 다양한 종류의 총기를 휴대 할 수 있게 제작된 택티칼 배낭을 볼 수 있습니다. 대형배낭의 경우, 오히려 등산배낭 보다 더 짜임새 있다 싶은 배낭들도 눈에 띄던데.....특히 코요테브라운 칼라 배낭은 요즘 등산인들이 구하지 못해 안달이난 코요테 색상의 미스테리렌치 배낭이랑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을듯
배낭에 총을 넣어가지고 다니다 게임물이 포착되면 바로 꺼내 사격 할 수 있는 시스템. 본인이 구입한 건러너 모델의 미국 이베이 가격 160 달라 한국가격 26-28만원
아펙스 330을 에버레스톡 건러너 팩팩에 팩킹한 모습. 조준경과 레이저빔이 장착된 상태에서도 안정적으로 수납이 됩니다.
조금 아쉬운 것 은 아펙스를 건케이스에 넣은 상태로는 팩킹이 않되기 때문에 그냥 총만을 수납시켜야 된다는 점.
개머리판을 가릴 수 만 있다면 공공교통수단을 이용하더라도 남들이 총을 들었는지 전혀 모르게 이동 할 수 있을것 같은데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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