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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의 반가운 사진

베트남 호치민에서 투어프로그램에 우연히 만났던 한국 분으로 부터 그때 찍었던 사진들을 메일로 받았습니다 홍수가 난 베트남 닌빈지방에서의 모습이 평생의 정겨움으로 남았네요 ^^ 고프로 동영상에서 스틸사진을 추출하기 시작한 이후로는 여행시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지 않게 됬네요 그런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의 색감을 보니 역시 사진은 카메라로 찍어야~~ ^^ 닌빈의 상공에는 마치 영화의 한장면처럼 "학"들이 날아다니고 있었습니다

2017년 11월4일 귀국 라이딩

베트남, 라오스 오지를 힘들게 누비는 동안 귀국하면 꼭 하고 싶었던 것은 편안한 잠자리에서의 휴식이나, 찰진 흰쌀밥에 김치와 된장찌게를 곁들인 한국음식이 아니라 지하주차장에서 귀국을 기다리고 있을 R1200GS와 Rune의 심장을 일으켜 깨워 절정에 달했을 대한민국의 단풍길을 바람따라 구름따라 달려보고 싶다는 것 ~~ ^^ 모처럼만에 다시금 깨어난 평생의 동지이자 반려인 Rune 내일 라이딩은 가장 믿음직스런 친구인 R1200GS 매일 땀으로 범벅이 되다보니 목과 시계를 찬 팔목에 생긴 땀띠 때문에 고생한 베트남과 라오스의 날들이 바로 어제인데 하룻사이에 방한 라이딩장갑을 착용하지 않으면 손이 시러운 대한민국 서울 ~~ 크루징 스타일에 어울리는 안틱 세무가죽 자켓과 독일 루이즈 가죽팬츠로 Rune과 매칭..

중국산 Nitecore 해드랜턴 HC60

애용하고 있던 프랑스 페츨 울트라 해드랜턴의 충전용 밧데리가 수명을 다한듯 금방 방전되곤해서 전용 밧데리를 다시 사야 될 상황이지만 (10년 동안 2차례 밧데리를 새로 구입 했었음), 비싼 페츨 울트라용 밧데리 한개 가격이면 요즘 괜찮다는 중국산 헤드랜턴 + 밧데리 세트를 통으로 구입하고도 남는 금액이라 이참에 새로운 해드랜턴을 구입하기로 하고 인터넷을 검색해 평가가 괜찮은 중국산 나이트코어(nitecore) HC60 이란 제품을 해외직구로 구입 (10년 가까이 사용한 페츨 울트라 해드랜턴은 밧데리도 맛이 갔지만 머리에 차는 줄이 늘어날데로 늘어나서 최대로 줄여도 헐렁헐렁~~. 비싼 울트라 해드랜턴을 그냥 버리기가 아까워서 혹시 해드밴드만 별도로 파는데가 있는지 확인중) 3500mA 짜리 NL1835HP..

에어소프트 건

명동 실탄사격장 방문기를 올린김에 공기총과 엽총, 그리고 에어소프트건등 무기류에 관심이 많았던 2011년도에 집중적으로 작성해 블로그에 올렸다 최순실정권의 등장과 함께 언론통제가 과도해지면서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불이익을 고려 폐기했었던 에어소프트 건(Airsoft Gun)에 대한 포스팅들 중 몇가지를 골라 다시 올리기로 결정 (문재인정권에서는 불합리하고 과도한 규제들이 합리적으로 재조종 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공기총과 에어소프트건에 적용되고 있는 말도많고 탈도 많은 규제들은 폐기되는것이 옳다는 개인적인 생각과 주장) 처음 이글을 썼을때인 2011년도만 해도 우리나라에는 에어소프트건 서바이벌게임 동호인들이 그리 많지 않았던 것 같은데 최근에는 많은 동호인 클럽들이 생긴것 같더군요. 유투브를 찿아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