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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way down to 봉하마을 둘째날

번쩍 눈이 떠져 시계를 보니 새벽 6시.  얼마나 피곤하였던지 부둣가의 셋업한 텐트에서 정말 곤하게 잠이들었던 모양입니다. 새벽녃부터 갑자기 피어오르는 바다안개에 잔득 스며있는 습기가 마치 비처럼 피부를 적시는 남해를 서둘러 출발합니다. (어촌에서 공동관리하는 부둣가에 텐트를 치게 허락하여준 마을이장님 감사합니다. 이장님이 하시는 식당이 유진횟집이네요...나중에 꼭 다시 한번 들릴께요..^^) 안개속을 주행하는 도중 비맞은것과 다름없이 헬멧과 라이딩복이 푹 젖어버릴정도로 정말 한치앞을 가름하기 어려운 짙은안개에 시야가 가려 라이딩 내내 바짝 긴장을 풀 수 없었지만 꼭 가보고 싶었던 봉하마을을 찿아가는길이라 전혀 두렵지 않습니다. "혼" 왜색풍 표현스럽긴 하지만, "혼"이 들어간 단어들을 보면 왠지 가슴이..

Long Way down to 봉하마을 첫째날

2009년 단풍이 지기전에 노무현대통령의 혼을 찿아 봉하마을에 꼭 들려 인사를 드려야겠다고 다짐하였지만 막상 실행에 옮기기가 쉽질않습니다. 이번에 무리를 해서라도 가보지않으면 내년부터는 여러가지 새로운 계획으로 더욱더 바뻐질것 같아 한참동안 기회가 없을듯... 처음으로 평일 금요일 하..

[스크랩] 알아두면 유용한 지식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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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Rune) and 만추(late in Autumn)

가을단풍이 막바지인듯 합니다. 이대로 그냥 보내기가 아쉬워.. 억지로 단풍을 찿아 나서봅니다. 11월1일 일요일의 단풍과 룬의 모습입니다. 아직 시차를 극복하지 못해 여전히 골골대는 와중에 만추의 아름다움에 조금은 기분이 업 되네요..^^ 11월2일 또 다시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그야말로 갑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