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석산장으로 출발을 기다리며 갈까?? 말까 ?? 망설여졌지만, 이왕지사 맘먹었던것 "못먹어도 GO !!" 2008년12월23일 삶과 죽음의 갈림길이 바로 이런것이구나 절감하였던 쓰라린 기억의 혹한 지리산 산행이후 다시 찿아볼 엄두조차 내지못했던 눈쌓인 지리산. 새로운 갈림길이 될 2011년을 의미있는 각오와 결심으로 맞이하기위해 용기.. Climbing/등산·캠핑 이야기 2010.12.28
10년12월25일 숀 1년중 마지막 달인 12월중 날을 잡아 세상 어디에 있던 그동안 밀렸던 이야기도하고 지난 1년간 쌓인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릴 약주도 한잔하면서 살자던 옛날 어렸을적 약속을 꾸준히 지키며 수십년간 우정을 나누고 있는 오랜 카나다 친구 숀이 다녀갔습니다. 얼마전 홍콩에 들렸을때 잔뜩 신세를 졌.. Climbing/등산·캠핑사진(Picture) 2010.12.26
10년12월25일 삼각산 영봉 아침일찍 짬을내, 겨울산의 상큼함을 쫒아 후다닥 삼각산 영봉을 올랐습니다. 도선사 들머리 산길을 올라 깔닥고개라고 애칭된 하룻재를 거쳐 오른 영봉. 눈앞으로 인수봉의 위용이 펼쳐지며 탁틔인 사방의 조망이 참 좋네요. 도선사 들머리로 오를경우, 백운대 오르는 것보다 휠.. Climbing/등산·캠핑사진(Picture) 2010.12.26
하그룁스 Traverse 윈드스토퍼/Rabot Flex 팬츠 소나 개나 독일어 발음 비슷한 외국스런 명칭의 유럽 아웃도어 브랜드는 죄다 "유럽의 명품"으로 포장되어 물밀듯 쳐들어오고 있는 세계 최대 아웃도어 용품 소비마켓인 우리나라 대한민국에 거의 유일하다싶게 아직 터를 못잡은 브랜드가 바로 하그룁스(haglofs) 입니다. 항간에는 이회사 사장이 어떤 .. Climbing/아웃도어 의류 2010.12.23
마무트 Lhotse XCR 자켓/Nuptse XCR 오버트라우저 아웃도어용 웨어를 구입할때, 충동구매를 삼가고 레이어링 시스템을 철저하게 고려한 구매를 통해, 한벌을 사더라도 돈 아깝지않게 끝까지 우려내 사용할 수 있는 활용성 높은 아이템을 구매하는 것이 요령이라면 요령임다. (유럽 등산점에서는 생전 듣도보도 못한 낯선 유럽 브랜드의 하품나오는 국.. Climbing/아웃도어 의류 2010.12.21
몬투라 가이드 자켓/아스펜 오버트라우저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우리나라에서 유난스럽고 특별하게 인기가 많아 불과 얼마전까지 돈주고도 원하는 모델을 구하기 쉽지않았던 아웃웨어가 이태리의 몬투라(몬츄라) 브랜드 입니다. 몬투라 아웃터중 Event 소재로 제작된 베스트셀러 아이템이 바로 Montura Event Guide(가이드) 자켓 이고요..^.. Climbing/아웃도어 의류 2010.12.21
마무트 Light BC Attack 상,하의 아웃도어웨어나 모토사이클 보호복이나 구입할때 가능하면 위아래로 같은 브랜드의 같은 모델로 한벌을 사면 실패할 위험이 적고, 상의와 하의 한벌 세트의 고급스러움이 배가 됩니다. 물론 최초구입 비용이 만만치 않지만, 어짜파 살거면 한벌로 세팅하는 것이 속 편하죠. 처음 등산을 시작하면서 .. Climbing/아웃도어 의류 2010.12.21
10년12월19일 가래비 빙폭 정말 오랫만에 다시 얼음폭포 등반(빙등)을 했네요..^^(지난번 마지막 빙등이 2년전..~~) 빙폭등반 사고로 아쉽게 유명을 달리한 동호인들의 이야기를 여러차례 들었고, 제대로 된 실력과 등반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단순히 로망을 쫒아 무리한 등반을 계속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Climbing/등산·캠핑사진(Picture) 2010.12.19
10년12월17일 눈산행 금요일 새벽부터 눈이 내렸습니다. 부지럼을 떨어, 눈내린 산의 모습을 마음에 담았습니다..^^ 봄꽃과 새로운 생명들이 만발하는 봄의 春山, 짙은 초록이 창연한 여름산(夏山), 온갗 단풍으로 곱게 물든 가을산(秋山), 그리고 메서운 강풍과 흰눈으로 뒤 덮힌 겨울산(冬山)...나는 그중에서도 겨울산이 .. Climbing/등산·캠핑사진(Picture) 2010.12.17
10년12월12일 삼각산 둘레길 과음으로 암벽팀 등반연습 모임에도 못가고, 목구명 넘어갈때 쓰디쓴 맛도없는 술을 뭣하러 그렇게 부어 넣었는지..거참..ㅠㅠ.. 이참에 꼭 절주해야겠다는 결심을 또한번 다지며, 오전 라이딩 후다닥 한바퀴.., 오후 삼각산 둘레길 후다닥 한바퀴..~~ (요놈의 후다닥 인생, 언제나 졸업 할 수 있을지..ㅠ.. Climbing/등산·캠핑사진(Picture) 2010.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