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년 7월 파리출장에서 돌아와 약간의 휴식을 취한 다음 다시 이태리의 밀란과 독일 뮌헨으로 07SS buying trip을 떠났습니다.
7월 중순부터 8월14일 까지 근 1달간 지속된 출장으로 심신이 너무너무 지친상태..ㅠㅠ..집에 도착하자 마자 그동안 쌓인 피로로 세상 모르게 곯아 떨어졌다 눈을 떠보니 새벽 12시 45문....에고....이놈의 시차 때문에 오늘도 제대로 잠을 자기는 틀린듯.....
파리에서 귀국행 비행기인 KE902편 새로 바뀐 비지니스 좌석이 너무나 편했던 기억의 출장 입니다.
밀란에서 늘 머무르곤 하는 부에노스아이레스 대로변에 있는 "콜롬보" 호텔. 아주 괜찮은 호텔 입니다.
이곳에서 가까운 지하철역인 "포르타 베네치아" 역 앞에서 한장.이태리에서 머무는 동안은 금년들어 유난한 유럽의 살인적 더위 때문에 정말 숨쉬기 조차 힘들었습니다. 이 사진을 찍는 순간 너무나 더웠던 기억이 새롭네요.
밀란의 명물인 두오모를 배경으로 찍어보는데, 얼마나 더운지 표정이 다 일그러졌네용..^^..
이곳으로 부터 연결되어지는 "코로소 임마누엘레" 와 "몬테 나폴레오네", 그리고 "비아 델 라 스피가"의 쇼핑 삼각지대가 바로 이태리의 모든 패숀 명품이 몰려 있는 패션 삼각지대라고 불리우는 패션의 메카 입니다.
두오모와 연해 있는 백화점 리나센테와 캘러리아 임마누엘레에는 많은 관광객들로 항상 북적입니다.
약 2주간의 밀란 스테이를 마치고, 드디어 항상 마음이 편안하여지는 독일의 뮌헨으로 향발 하기전 공항 대합실.밀란에서의 폭염.정말 평생 기억에 남을 정도로 무더웠습니다.
6개월 만에 다시 도착한 뮌헨의 마르엔 프라쯔.
도착하지 마자 비가 내리기 시작 하였고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 거짓말 하나 않하고 완전 초겨울 날씨. 지난주까지 뮌헨도 엄청 더웠다고 하던데 갑자기 추워졌댑니다..ㅠㅠ..밀란에서는 더워서 힘들었고 뮌헨에서는 정말로 추워서 힘들었넌 07 SS buying trip의 기록입니다.
비내리는 마리엔 플라쯔의 라트하우스.
두꺼운 상의를 입었지만, 반바지 트렉킹 때문에....덜덜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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