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의 열기가 뜨거운 유럽. 월드컵 열기만큼이나 뜨거운 태양열이 아열대 지방의 기후와 비교하여 전혀 다름 바 없을 듯 한 정말 유난히 무더운 2006년 6월의 유럽 입니다.
영국의 피카딜리 서커스 앞. 런던의 대명사인 빨간 이층버스는 전에는 문이 달리지 않은 개방형 뒷출입구로 되어 있고 차표를 받는 차장이 항상 타고 있었는데, 세월의 흐름에 따라 이제는 전부 문이 달린 앞출입구만으로 승하차를 하게 변모 하였군요.
피카딜리 서커스에서 영국의 대표적인 고급쇼핑가인 리전트 스트리트로 연결되는 입구입니다. 리전트 스트리트에는 아쿠아스큐텀, 바바리, 오스틴 리드 등등 영국의 유명 브랜드의 플래그 숍이 밀집 하여 있고, 신사복의 탄생지인 세빌로우 거리와 최고급품의 스트리트 숍이 밀집 되어 있는 본드스트리트가 인접 하여 있어 늘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오랫만에 다시 차은 타워 브리지와 런던 타워.
영국의 역사를 가만히 살펴 보면, 사회기강을 확립 하는 데 온정주의 보다는 엄벌주의의 성향이 훨씬 강한 듯 합니다. 런던의 비정하고 참혹한 역사의 현장인 런던 타워.이곳을 지키는 성지기들을 "비프 이터" 라고 하는데, 왕의 식사에 독이 들어 있는지 않은지를 확인 하기 위해 성지기들이 미리 음식을 시식하곤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진 겁니다.
런던타워에서 테임즈 쿠르즈를 타고 새니로 돌아 오는 중
런던시내의 중심 피카딜리 서커스 앞 에로스 상.
버킹엄 궁전에서는 근위대 교대식이 열리고있고 있습니다.
파리의 오페라 하우스 앞
이곳 근처에 한국식당과 한국식품점이 있어 파리에 오면 자주 찿곤하는 지역입니다. 해산물 요리로 유명한 그랜드 카페도 가깝고, 파리의 유명 백화점인 라파야트와 쁘랭땅 백화점이 바로 오페라 하우스 뒤에 위치 하여 있습니다.
파리의 오페라 메트로 역
냉방이 전혀 되지않는 지저분한 파리의 지하철.
찌린내 진동하는 파리의 지하철에 비하면 대한민국의 냉방이 빵빵하고 깨끗한 지하철 역시 최고
파리들 떠나기 앞서 후 드 모스코우 거리.
이곳에서 몽마르뜨 언덕 까지 트랙킹을 하기위해 나름대로 워킹장비를 갗추고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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