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fy 3 homekit 와이파이 CCTV 사용 소감 및 추천

양평집 마무리 공사가 거의 끝나가던 2020년 말, 아파트에서만 살던 사람이 시골생활을 처음 시작하면 누구나 할거 없이 다들 느끼게 되는 괜한 불안감 때문에 나 역시 Home Security System의 필요성이 느껴지기 시작

 

지역 보안전문 업체에 의뢰해 CCTV 설치 견적을 받아봤더니 예상보다 너무 비싸 (2020년 당시 CCTV 전문 업체에서 받은 4 채널 견적이 대략 300만원 정도 나왔던 기억)  DIY로 설치할 수 있는 가정용 와이파이 CCTV를 집중적으로 알아보니, 아파트 보단 주택을 선호하고 주택에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미국과 유럽에선 이미 꽤 오래전 부터 다양한 가격대의 와이파이 홈 CCTV들이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네요 (외국과는 달리 보안 문제에 대한 우려가 크지 않은 아파트 거주 인구가 많은 우리나라는홈 시큐리티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많지않아서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홈 와이파이 CCTV 제품군이 제한적이었던 상황)

 

당시 CCTV에 대해 완전 무지한 상태였기 때문에 열심히 인터넷을 검색하고 유투브를 참고하면서 미국쪽 유투버들의 평가가 괜찮다 싶은 EZVIZ 제품 3대 (실외용 C3W 2대, 실내용 C6CN 1대), Reolink 제품 2대(실외용 Reolink Argos 2 solar), 그리고 지금까지 사용해 본 홈 CCTV들 중 가장 괜찮다고 생각되는 eufy사의 실외용 eufy 2 pro 카메라 1대와 2K doorbel lkit 이렇게 각각 다른 회사에서 출시한 7대의 CCTV를 구입해 설치

* CCTV를 7대 정도 설치하면 양평집 정도의 크기는 사각지대 없이 다 커버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었는데 실제 사용하다보니 몇군데 아쉽다 싶은 사각지대가 여전히 남아있어 이후 추가로 Eufy CCTV 카메라 2대를 더 구입해 현재는 9대의 CCTV로 Home Survelance 시스템을 구축한 상태인데, 아직도 성에 차지않아(??) 향후 2-3대 정도 더 추가 설치할 작정.

* 양평집 곳곳에 CCTV가 설치되어있어 해외에 나가있는 동안에도 집 실내외 여기저기 구석구석을 틈 날 때 마다 실시간으로 살펴보노라면 이역만리 먼곳에 있지만 마치 집에 있는 듯 한 느낌이라 CCTV 욕심이 자꾸 더 생기는 듯~~

 

처음에는 엄두가 나질 않았지만 직접 해보니까 와이파이 CCTV를 사용해 home security system을 DIY로 설치하는거 전혀 힘들지 않더군요. 전원생활 시작하기 전엔 평생 망치 한번 안잡아봤던 나 같은 사람도 별다른 문제 없이 쉽게 설치했을 정도니까 조금 솜씨 있는 분들은 그냥 식은 죽 먹기식으로 간단히 설치할 수 있을 것. 특히 배터리 타입의 CCTV 설치는 정말 일도 아닙니다

 

직접 사용해 본 Reolink, EZVIZ, eufy 3 사의  제품들 중 홈 와이파이 CCTV 분야에선 유피(eufy)사의 제품들이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주관적인 판단의 이유 :

 

1. 자동차 블랙박스 처럼 카메라 본체에 메모리 카드를 장착해 영상을 녹화하는 다른 회사 제품들과는 달리 eufy는 홈베이스(Homebase)라고 불리는 별도의 저장장치에 CCTV 카메라에서 촬영된 영상이 전송되어 저장되는 방식

2. 홈베이스는 외부에 노출이 되지 않는 집안에 두고 사용하기 때문에 혹시라도 누가 CCTV 카메라를 떼가더라도 녹화된 영상까지 잃어버리는 위험을 원천 배제

3. 홈베이스 하나에 여러개의 장치들을(도어벨이나 스마트 잠금장치 등등) 연동 시킬 수 있어 확장성이 탁월

* 신형 홈베이스3에는 총 16개의 장치를 연동시킬 수 있으며 스토리지 공간도 원래 내장된 16 기가바이트의 e-메모리에 더해 별도의 HDD나 SDD를 장착해 16 TB가지 확장할 수 있음

현재 사용 중인 eufy사의 와이파이 홈 CCTV 종류들

3년전에 구입 현재까지 탈 없이 만족스럽게 사용 중인 구형 eufy 제품

1) eufy wifi chimebell battery type(대문용 차임벨) + homebase 2 kit (2020년10월 미국 아마존 직구 USD 154)

출입구 대문이 본체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초인종이 꼭 필요한 양평집의 경우 비디오 초인종이 꼭 필요했지만 땅을 파서 전선을 매립하자니 엄두가 나질않아 전선작업을 하지 않아도 되는 배터리 방식의 비디오 초인종 시스템이 꼭 필요했고 그런 목적에 딱 맞는 제품이 바로 유피 와이파이 도어벨 제품이었습니다. 배터리는 한번 충전하면 6개월 동안 재충전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3-4개월 정도 사용 가능한 듯 (한번 충전한 후 잊어버리고 있다 배터리 경고가 뜨면 그때 충전하면 되기 때문에 배터리 충전으로 인한 불편함은 못느낌).

* 이 제품의 경우 구형 홈베이스2에만 연동되며, 홈베이스3에 연동되는 신형 듀얼 도어벨 제품이 작년말 출시된 것으로 알고 있음(신형 제품이 당연히 더 좋기는 하겠지만 지금의 구형 제품도 만족도가 높아 굳이 신형을 구입할 필요성을 전혀 못느낌)

 

전

2. eufy 2 pro CCTV camera 365 days battery life(2021년 2월 아마존 직구가격 USD 143):

한번 충전하면 1년 동안 충전하지 않고(365 days Battery) 쓸 수 있는 제품으로(정확히 측정해보진 않았지만 실제로는 대략 6-7개월 정도쯤 사용 가능한 듯 하며 암튼, 배터리가 오래 가는 것은 확실) 장소 제약없이 어디든지 설치가 가능해 누구든 아주 쉽게 설치할 수 있음.

 

이 제품은 한군데 장소를 정해 일반 나사로 단단히 고정해 설치할 수도있지만 필요에 따라 여기저기 장소를 옮겨가며 자석식으로 붙여서 사용할 수도 있도록 왠만한 충격에는 이탈되지 않는 강력한 자석 거치대가 포함되어 있음

(필요할 때 마다 장소를 바꿔 여기저기로 옮겨 사용할 수 있는 wireless CCTV가 한군데 고정시켜 사용해야 하는 전선연결식 Wired 제품 보단 여러모로 편리)

 

신형 eufy 3 제품들과 함께 지금도 판매가 되고있는 유피 Pro2 CCTV 카메라는 신형 홈베이스3와도 간단히 연동되며 자석식으로 부착할 수 있는 제품이라 설치 프로세스가 완전 간단

 

가장 최근에 구입한 eufy 3 제품

1. Homebase 3 kit : eufy S330 camera 2대 + homebase 3 (2023년 9월23일 두바이 공항 면세점 가격 USD 449/미국 아마존 가격 USD 540)

 

 

eufy 홈베이스 3의 구형 모델인 eufy 홈베이스 2의 경우 자체 내장된 e-메모리 용량이 16 기가바이트로 제한되어 있는데 본체에 보면 SD Card 슬럿이 있긴 하지만 SD card를 끼워도 메로리가 인식되지 않는 먹통으로 (도대체 왜 이렇게 만들어 놓은건지 도저히 이해 불가능~ㅠㅠ) storage 공간을 16기가 바이트 이상 확장할 수 없는 괴상한(??) 단점 ㅠㅠ

* 이 때문에 사용자들의 컴플레인이 많았고 eufy측에서는 2022년 말 쯤 유피 홈베이스2의 SD card 슬롯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통해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약속했었지만 한참 감감무소식이었다가 얼마전에 기존의 내장 e-메모리에 더해 별도로 16TB 까지 용량의 2.5인치 HDD나 SSD를 장착할 수 있는 Homebase 3를 출시한 것. 스토리지가 충분해진 Homebase 3의 경우 16개 CCTV 까지 연동시킬 수 있기 때문에 확장성이 탁월(내 경우 2TB 용량의 씨게이트 바라쿠다 2.5인치 HDD를 장착했는데 2 TB 짜리만 장착해도 충분하겠다 싶을 정도. 인터넷 구입가격 약 12만원)

 

홈베이스3에는 별도의 HDD나 SSD를 장착해 스토리지를 16테라바이트까지 확장할 수 있음

 

eufy homebase 3와 키트로 판매되는 eufy S330(eugy 3) 카메라는 eufy 2 Pro 카메라 처럼 365 days 배터리 방식으로 사용할 수 도 있고 내장된  태양광 충전 시스템을 이용 하루에 2시간 햇빛이 드는 장소에 설치할 경우 별도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음(태양광이 들지 않는 장소에 설치할 경우 기존의 eufy 2 Pro 카메라처럼 가끔씩 띄어다 충전해주면 됨)

화질도 최대 4K로 녹화할 수 있어 훨씬 더 선명

* eufy에서 출시하는 신형 제품들 거의 대부분은 홈베이스3와 찰떡궁합으로 연동되기 때문에 지금 구입하려면 당연 eufy 3 homebase로 구입하는 것이 이득(신형 제품들의 경우 홈베이스2 와는 연동되지 않는 제품들이 많은 모양)

 

별도의 보조 라이팅이 없는 완전 깜깜한 상태에서 흑백으로 녹화된 eufy S330 CCTV 카매라의 화질이지만 충분히 선명

eufy S330 CCTV의 경우 내장된 스팟 라이팅을 ON 하면 야간에도 칼라로 감시가 가능하지만 그냥 보조 라이팅 없이 흑백으로 보는게 더 선명한 듯

 

Reolink나 Arlo 같은 미국에서 인지도가 높은 다른 브랜드의 최신 CCTV들은 직접 써보질 않아서 3년전에 비해 얼마나 더 발전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eufy의 경우 3년전 제품에 비하면 요즘 출시된 제품들은 격세지감이 느껴질 정도로 장족의 발전 !! (다른 브랜드들의 경우 최신 제품들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기 때문에 확실친 않지만 홈베이스에 CCTV 녹화물을 따로 저장할 수 기능은 eufy 제품만 가능한 걸로 알고있음)

eufy2 pro 카메라와 같은 365day 배터리에 더해 태양광 충전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어 하루에 2시간 정도만 햇빛을 받을 수 있는 곳에 설치할 경우 재충전할 필요가 없는 Eufy S330 CCTV 카메라(전작인 pro 2 카메라와는 달리 자석식 설치 옵션이 빠진 것은 아쉬운 부분)

 

2. eufy S220 camera 2대 (아마존 직구 가격 대당 USD 132/알리익스프레스 직구 가격 대당 약 14만원)

4K 화질의 S330과는 달리 최대 2K 화질로 녹화가 되지만 S330에 비해 많이 저렴하고 일반 가정용으로는 이정도 스펙이면 차고도 넘칠 정도란 판단. 이런저런 Sale 행사가 많은 알리에서 아마존 보다 많이 저렴하게 살 수 있어 부담없이 구입

eufy S220

 

현재 양평집에는 9 군데에 Surveilance용 CCTV가 설치되어 있지만, 앞으로  두세 군데(or 맥시범으로 4대) 정도 더 home security CCTV를 설치하면 그야말로 명실상부한 실내외 360도 풀 커버가 가능한 완벽한 home surveilance 시스템이 구축될 것 같습니다 ^^ (가장 최근에 출시된 eufy사의 outdoor용 CCTV S340 과 indoor용 CCTV S350 dual 카메라를 알리나 두바이 공항 면세점에서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오면 구입할 작정. 요즘은 미친 환율 때문에 미국 아마존 직구는 메리트가 전혀 느껴지질 않네요 ㅠㅠ)

향후 구입 예정인 실외용 eufy S340(좌측)과 실내용 eufy S350(우측)

 

 

* eufy의 최신 제품들을 보면 홈 와이파이 CCTV 분야에선 eufy가 주도권을 장악해 가고 있는 것 같은 느낌 (가격은 다른 브랜드 보다 좀 비싼 편이지만~~)

* 국내의 경우 현재까지는 eufy의 최신제품들 출시가 좀 많이 더딘 편인듯 싶고 미국 아마존 가격에 비해 비싼 편이란 판단이지만 조만간 적당한 가격대에 풀 라인업 제품들을 국내에서도 구입할 수 있기를 희망

 

 

(부록)

다음에 소개하는 제품들은 3년전 eufy 제품들과 함께 구입했던 타사의 CCTV들로, 이미 3년전 제품들이다 보니 요즘은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훨씬 더 좋은 제품들이 더 싸게 판매되고 있을 것이란 예상. 가격이 eufy 제품군에 비해 저렴하고 성능도 괜찮아 그동안의 간단한 사용소감을 올립니다 

1. EZVIZ(이즈비즈)

- C3W (2020년 당시 인터넷 구입가 약 7만원대) : 전기 컨센트로 부터 전원공급을 받아 작동되는 야외용 유선 wifi CCTV

- C6CN (2020년 당시 인터넷 구입가 약 4만원대) : 전기선을 연결해야되는 실내용 유선 wifi CCTV

 

EZVIS CCTV는 가격도 저렴하고 화질도 훌룡하지만 가정용 전원 컨세트에서 전기를 끌어와 설치해야 합니다 (실내용의 경우 콘센트가 여기저기 많기 때문에 크게 까다롭지 않지만 실외용의 경우 설치 장소의 제약이 큼). EZVIZ CCTV 촬영물 품질은 아래 사진과 동영상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EZVIZ C3W 외부 1 CCTV(약 3배 정도 줌으로 확대한 화질이지만 또렷함)

출입구쪽을 커버하고 있는 EZVIZ C3W CCTV의 화질(이번 여름에 갑자기 쑥 커버린 라임라이트 수국이 CCTV의 시야를 상당부분 가리게 되면서 설치 장소를 옮겨야 할 필요성 대두)

오픈개러지 선반에서 출생한 "행운"이의 두번째 새끼냥이들 4 마리가 EZVIZ C3W 외부카메라에 잡힌 모습 (1080P 화질의 화면을 4배율로 Zoom 확대했기 때문에 화질이 많이 흐려지만 애기냥이들의 상태를 모티토링하는데는 No Problem)

 

내장 스팟 라이팅을 켜지않은 완전 깜깜한 상태에서 흑백 상태로 촬영됐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EZVIZ C6CN 실내용 CCTV의 720P 화질(줌으로 확대하면 화질이 많이 뭉그러지민 실내용으로 No Problem)

(장점)

* 보안업체 CCTV에 비하면 그야말로 껌 값도 않되는 완전 저렴

* 이 정도면 구지 시스템 CCTV 부러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만족스런 성능

* 3년 동안 아무런 이상없이 잘 사용 중일 정도로 내구성도 OK

* 소정의 사용료를 지불하면 EZVIZ의 cloud에 동영상을 녹화하고 저장할 수 있음 (클라우드 사용료는 매우 저렴한 편)

*  2020년 구입 당시 국내에도 판매처가 있었고 국내 AS도 가능한 것으로 알고있음(AS 받을 일도 없지만~)

(단점)

* 전기로 작동되기 때문에 집 밖에 외부 컨센트가 많지 않은 경우 전기선 길이 제약 때문에 설치 위치 잡기가 쉽지 않음(indoor 내부용은 집 안 내부에 컨센트가 여기저기 많아서 No Problem)

*  업체에서 제공하는 월정액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비싸지는 않지만 매달 돈을 지불하는 것은 왠지 지갑 털리는 느낌~) 자동차 블랙박스처럼 CCTV에 마이크로 SD 카드를 삽입해 (메로리 용량은 최대 128gb까지 사용 가능) 녹화하는 방식으로, 중국산 CCTV들의 경우 스파이칩을 꼽아놓았다는 의심들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심심치 않게 제기되고 있는 상항

(총평)

* 가격도 저렴하고 성능도 이 정도면 오케이. 양평집에 설치한지 3년이 지난 지금도 외부용 2대 실내용 1대 총 3대 아주 잘 작동되고 있는 중

2. Reolink(레오링크)

-  Argos 2 Solar  (2020년 당시 태양광 패널 포함 알리 직구가격 한화로 약 10만원)  : 전기에 연결해야되는 wire CCTV의 설치 문제 때문에 충전 배터리로 작동되는 wireless 와이파이 CCTV를 찿던 중 미국 유투브를 통해 알게됐던 제품으로 배터리가 소진되면 카메라를 분리해 충전해도되고(당시 제품은 마이크로 5 핀 USB로 충전), 구입시 함께 딸려오는 전용 태양광 패널로 충전시킬 수 있어 설치 장소의 제약 문제를 말끔하게 해결할 수 있었던 제품

 

Reolink Argos 2 CCTV (이번주들어 잔디의 황변현상이 확연히 느껴질 정도로 급속히 진행 중인 잔디마당모습 (2023년9월28일 9시40분)

 

(장점)

 * 배터리 방식의 CCTV이기 때문에 설치 장소의 제약에서 해방(태양광으로 충전할 경우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설치해야하기 때문에 100% 자유롭지는 않지만~~)

* 배터리 방전 문제는 신경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태양광 충전 성능 Good

* 구입가격에 태양광 패널이 포함되어있어 가성비면에서 우수 (eufy의 경우 태양광 패널을 따로 구입해야하며 약 태양광 패널 가격만 약 USD 60 정도로 비싼 편)

(단점)

* 구입한 2대의 제품 중 1대가 사용한지 1년여만에 작동 불능 (와이파이를 잡지 못하는 고장). 국내에도 수입 판매처가 생겼지만 얼마전 확인해 보니 해외 직구 제품은 AS를 안해주는 것이 내규라고 함(언젠가는 고칠 수 있겠지하는 희망으로 1개는 사용 불능한 상태로 보관 중)

* 실시간 모니토링을 위한 화면 전환 시간이 EZVIZ와 eufy에 비해 좀 많이 더딤(eufy와 EZVIZ는 순식간에 실시간 화면으로 이동하는데 반해 Reolink Argo2 Solar는 약간의 기다리는 시간이 있다보니 자주 확인하지 않게 됨)

* 같은 1080P 스펙의  EZVIZ 화질에 비해 왠지 화질이 흐린 느낌. 참고로 현재 사용 중인 eufy CCTV는 화질이 2K와 4K짜리로 1080P 제품인 EZVIZ나 Reolink에 비해 한 눈에 차이가 날 정도로 훨씬 선명 (줌으로 화면을 당겨보면 화질의 선명도 차이가 확연)

* EZVIZ 제품처럼 CCTV에 마이크로 SD 카드를 직접 삽입해 녹화하는 방식이며(최대 128gb까지 사용 가능) reolink도 EZVIZ 처럼 클라우드 서비스가 되는지는 확실치 않음

 

(총평)

* 미국에서는 제법 인지도가 높은 제품이지만 eufy제품에 비해서는 좀 많이 아쉽다 싶은 아쉬운 성능. 실시간 감시 화면 전환이 많이 더딘 것 같음 (최근에 출시된 Reolink CCTV의 기능과 성능은 확인하지 못했음)

* 유피 2 pro  CCTV처럼 이 제품도 자석으로 거치할 수 있어 완전 편함(자석 거치대와 함께 나사를 박아서 설치하는 일반 거치대도 함께 들어있어 도난이 염려될 경우 자석 거치대 대신 나사로 단단히 고정해 설치하는 일반 거치대를 사용하면 됨).

참고로 도난 염려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외부용 CCTV로 사용할 경우 자석식은 부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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