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와 날벌레 회피용 "안티모그 "LED 등

전원생활을 하다보면 밤 늦게까지 정원에서 바베큐 파티를 하는 경우들도 종종 있고 어두워진 후에도 정원에서 하염없이 앉아있곤 하는데, 문제는 어두어진 후 조명을 켜면 주변의 산에서 밝은 불빛을 보고 날라드는 날벌레들과 모기떼들이 어마무시하다는 것 ~~ ㅠㅠ

 

조명을 멀리 떨이진 곳에 켜서 유인하는 방법으로 날벌레들은 어느정도 제어할 수 있었지만, 말벌급 마운틴사이드 타이거 모기들을 쫒아내려면 사이비 "쥴리룬파" 교주 천공이 어둠 속에 향 피워놓고 지랄굿 하듯 모기향을 사방팔방에 켜놓고 천공이 무당 지랄춤 추듯 훠이훠이하며 쫒아내는 방법이 유일한던 차 구입하게됐던 모기 퇴치용(퇴치용이라기 보단 회피용) 아이템이 바로 오늘 소개하는 "안티모그 45W" LED 조명등입니다

 

현재까지 두 해 여름을 사용해 본 결과, 나름 효과가 제법 있어 조금 비싸긴 하지만 전원생활하는 분들은  나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여름철용 전원생활 용품이란 판단

 

안티모스 모기 회피 LED등 "안티모그 45W"

 

30W와 45W 두 종류 중 45W를 구입해 사용 중이며(작년 인터넷 최저가 약 7만원 정도) 돌이켜 보면 굳이 더 비싸고 더 밝은 45W 대신 좀 더 저렴한 30W짜리를 사용해도 상당히 효과적일 것 같은데...글쎄요 (밝기 차이로 인한 모기 회피 효과면에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고 45W는 너무 밝아서 껐다켰다 할 때 눈이 너무 부셔 약간 불편. 30W 짜리는 직접 안써봐서 효과와 장단점을 정확히 단정할 수 없음) 

 

솔리타리맨 노래 들으며 가든하우스 앞 타프 밑에 밤 늦게까지 하염없이 앉아 고독에 빠져볼까 싶을 때 마다 마운티사이드 모기들과 날벌레들이 멜랑콜리 타임을 방해하곤 했는데 안티모스 LED등 덕분에 나름 편안하게 어둠 속 적막을 즐길 수 있어 오늘의 전원용품 추천 아이템으로 포스팅 ~ ^^   

 

작년 2022년7월8일 안티모스 45W LED등 사용 모습. 이후 가든하우스 앞에 타프를 상시 설치하면서 겨울에는 일반 LED등을, 여름에는 안티모스 등을 사용 중 (조만간 올해 안티모스 등 사용 모습 사진으로 업데이트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