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됬던 큰 눈이 1월18일 하루종일 내렸고 온세상이 설국으로 변했습니다. 2020 작년의 포근했던 겨울과는 달리 혹한의 날씨와 벌써 4차례나 많이 눈이 내린 양평 전원주택에서의 첫겨울을 공사관련 이런저런 일들로 맘고생 많았던 작년의 시작과는 달리 느긋하고, 즐겁고, 행복하고, 하나도 추운줄 모르고 따뜻하게 아주 잘 보내고 있습니다~ ^^
최저기온 영하 21도까지 기록했던 올 겨울의 혹독한 추위도 이젠 조금씩 대한이 지나면서 위세를 조금씩 잃어 가는듯 당분간 예년의 기온을 되찿으며 날씨가 많이 풀린다는 소식을 들으니 어서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다는 조바심 마저 생길랑 (올 봄 부터는 고대하던 조경과 정원가꾸기에 작정하고 올인할 계획. 봄아, 제발 빨리 와 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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