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올해는 백설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대신 "그레이 크리스마스"라는 뉴스 보도들 처럼 2019년 크리스마스는 서울 근처에는 눈 구경을 할 수 없었지만 큰 탈 없이 한해를 보낼 수 있었던 이곳 백컨트리 마운틴사이드 전원마을에는 밤새 눈이 소복히 쌓여 크리스마스 캐롤송의 느낌을 더욱 즐겁해 준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멋진 풍경 ^^ (길 모퉁이만 돌아 나가도 전혀 눈이 내리지 않았는데 집 주변 마을에만 함박눈이 내려 신기~~^^)
백설로 뒤덮힌 2019년 12월25일 화이트크리스마스의 모습을 기록으로 남깁니다 ^^ (내년 이 맘 때쯤엔 양평에서의 New Life가 준비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용인 집에서 맞이하는 마지막 설경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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