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일출을 보기 위해 한 숨 에 달려온 속초 동명한 연금정
무릇 이십여년 만에 비로서 다시 맞이한 구름한점 가림이 없는 퍼펙트한 오메가 일출
해가 떠오르기 전 주변 하늘이 빨갛게 물드는 트와일라이트 존(Twilight Zone). 트와일라이팅 시간이 지나고 주변이 환해져 있는 시간이 지루하다 싶을 때 쯤 붉은해가 퐁하고 탁구공 튀어 나오듯 수평선 넘어로 나타납니다 ^^
수평선을 가린 구름 한점 없는 완벽한 오메가 일출
붉은배를 등지고 새벽조업에 나선 동해의 어선들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새벽바다에 나와 일출을 바라보며 서있는 연인들의 모습.
한참 좋을 때니까 사랑 흠뻑 주고 또 사랑 실컷 받으며 향기로운 젊음을 맘껏 즐기길~~
(낙산 차박)
푹푹찌는 여름철이라도 바닷가나 산 속 에서는 그늘에다 주차하고 자동차 창문들을 다 열어 놓으면 나름 쾌적하게 트렁크 캠프를 할 수 가 있지만, 문제는 열린 문으로 들어오는 모기와 기타 날파리 해충들의 침입을 어떻게 차단하는냐는 것.
지난 겨울철 부터 시작 봄 동안 대만족하며 해오고 있는 트렁크 캠프가 여름철로 접어들자 창문을 다 닫아놓은 상태에선 차량내부 온도 상승으로 힘들어지기 사직하면서 봄 동안은 차량용 창문 모기장을 구입해 사용했고, 폭염기에 접어 들면서 뒷 트렁크까지 열어야 하는 경우가 생기면서 임시방편으로 옛날에 구입했던 캐노피형 모기장을 사용해 뒷트렁크를 덮어주니까 괜찮다 싶어 아에 커다란 대형모기장을 구입 차량을 전체 덮어 씌우는 방식으로 앞 뒤 창문과 천장 선루프 그리고 뒷 쪽 트렁크 문 까지 다 열어놓고 한방에 다 막아 버리는 초간편 방식을 적용(아랫사진)
차 안에서 사람이 잠을 자고 있는 것 을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쳐다 볼 수 있고, 혹시라도 못된 놈들 있으면 얼마든지 헤꼬지 할 수 있기 때문에 보안성이 절대적으로 취약하다는 단점과 갑자기 비 가 내릴경우 완전 난감해 지는 문제가 있지만, 평상 주차시 폭염의 여름철에 자동차에 문이란 문은 죄다 다 열어 놓더라도 날파리 해충 침입을 막을 수 있는 나름 괜찮은 솔루숀 ^^ 여름철에는 둘둘 말으면 쬐그마해지는 모기장을 트렁크에 항상 넣어 가지고 다니다 필요 할 때 꺼내서 대충 걸쳐놓으면 되니까 간편~~
모기장을 대충 걸쳐놓았지만 모기와 하루살이 날벌레들의 침입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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